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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동파될 일이 거의 없어서 대비가 허술에서 된통 고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대비가 많이 허술한 것 같습니다.

보일러로 들어가는 냉수가 얼어붙어 보일러 내부로 냉수 공급이 안되면 아마 온수가 안 나올겁니다.<br />
저는 거제도에 사는데 일요일 새벽 1시까지 잘 나오던 물이 아침되니 안 나오더군요. 몇 시간 사이에 수도가 얼어버렸습니다.아직도 일부는 안 녹았고 일부 녹은 부분은 터져서 물이 줄줄 샙니다. <br />
대비가 허술한 것 맞습니다. 설비하는 곳에 전화하니 일이 2-3일치가 밀렸다네요. 대부분 수도가 얼어본 적이 없어서 설마한 것 같습

추운날씨에는 온수를 살짝 틀어놓으면 얼지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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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지않을정도로만 아주 조금 틀어놓으면 온수는 나오지않고 차거운물만 나오기 때문에 아까운 온수를 낭비하는일도 없습니다.

어제오늘 이틀간 배관이 얼어 물이 안나왔어요..양수함열어 드리이어로 거의 한시간가량 열을 쪼아도 안되더군요.코스트코 가서 생수사고 아파트 지하수 받아와서 욕조에 채우고..쌩쇼했슴다.<br />
저녁쯤에 관리소직원이 토치로 불을 쏘아대니 드디어 물이 나오네요..<br />
정말 수도꼭지에서 물 나오니 감동의 도가닙니다..^^;;

강태욱님 저는 부산 사하구입니다. <br />
저희도 온수가 얼었어요 ㅠㅠ <br />
녹을때까지 기다리라는데...참... <br />
근아전아 빨리 시베리아 한파가 물러가야 할텐데...

보일러실에 보일러 공급관쪽으로 전기난로 켜놓으시면 한두시간이면 녹을꺼에요...

반갑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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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조카이름이 태욱입니다^^

무조건 드라이, 전기난로, 찜질팩등 따듯한 열기가 나오는 것으로 30분이상 녹여주시면 됩니다.<br />
어제 40분 해서 녹였는데 온수관이 열려 있어 물이 넘쳐 야밤에 난리를 쳤습니다.<br />
조심하시구요...서울도 보일러 수리 연락 했더니 A/S센타는 무조건 너희가 녹여라 우리는 모른다 입니다.<br />
설비 업체는 최소 하루 ~ 이틀 밀려있다고 합니다.(10만원 ~ 30만원)<br />
사십평생에 처음 격는 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