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QM5 질러 버렸습니다.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 |
2011-01-17 17:30:11 |
|
|
|
|
제목 |
|
|
QM5 질러 버렸습니다. |
글쓴이 |
|
|
김태성 [가입일자 : 2002-02-19] |
내용
|
|
인생에서 두번째로 큰 지름신을 맞이하여(물론 첫번째는 집이었죠^^)
이리저리 머리 굴리다가 에라 평생 타면 되지 머... 라며 스스로 합리화하고
디젤4WD RE 최고급형에 네비를 제외한 모든 옵션을 때려 넣어서 덜컥 계약해 버렸네요.
세금에 보험료까지 더하니 3800 정도 나오네요 ㄷㄷㄷ
1800만원을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하고 나머지를 일시불 지급하는 조건입니다.
제 옵션과 색상(요즘 대세인 라바그레이)에 부합하는 차가 화성에 딱 한대 있다는군요.
이번주 안에 업어올수 있을 듯...
사실 가격적으로 볼때 저한테는 조금 무리가 되는 차이기는 한데,
재작년쯤 회사 업무용 차로 초기버전 QM5 4WD를 일년정도 몰아볼 기회가 있었고
그 후로도 소렌토R, 산타페등 이런저런 국산 차들을 골고루 몰아 봤었지만
그 어떤 차도 QM 만큼 만족을 주는 차는 없더라고요.
빠듯한 살림에 월 할부금 75만원이 늘어났으니 이제 뭐 먹고 사나...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