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맹추위에 다들 차량을 가지고 다니시는지 평소보다 10분정도 더 걸리네요.
회사를 5분여 남겨 놓고 전방 200m 신호를 앞에두고 다소 속도를 내는 구간에서
4거리신호가 정지신호로 바뀐상황에서 앞서가던 택시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탄력주행하다가 거의 풀 브레이킹을 하는군요.
반사적으로 저도 풀 브레이킹을 했더니 ABS작렬하고 5m정도 여유를 두고 세웠습니다.
앞을 보니 택시의 앞차와의 간격은 거의 10m...............
의도적으로 뒷차의 추돌을 고려한 병원 15박16일 장기 휴가를 노린것 같습니다.
뒷자리 승객도 1명 앉아 있던데.....
공범일듯....집에가서 블랙박스 확인해봐야 겠습니다.
나쁜 시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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