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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손예진 진짜 짱이십니다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쩝...

드라마의 보편성으로 대강 마무리한 느낌,,,파격적 결말이 아쉽습니다.

지난주에 끝내는것이 최선이었습니다.

잘보고 있는데, 막판에 손예진 나와서 와이프한테 갈굼당했다는.. <br />
와이프왈: 좋았겠네..자기 좋아하는 느낌이 좋은 손예진(예전에 자자에 올린 글 모니터링 당해서 계속 갈굼당하고 있어요 -.-;) 나와서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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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그래도 이 드라마는 용서가 됩니다. ^^ 찜찜한 결말은 이제 그만.. <br />
제 생각엔 종방은 19회고, 20회는 시청자를 위한 팬서비스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다들 바라던 결말

따뜻한 결말이 대다수의 시청자가 원하는 결말일거라 생각이 드네요..<br />
저도.............^^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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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이제 뭘 보나..공백이 클듯하네요 ㅠ..ㅠ

드라마는 시청자가 원하는 대로 써야한다는 원칙을 지켰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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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빠졌습니다...

ㄴ 오늘 아침 기사보니, 작가가 원래 해피엔딩으로 사전 계획했다고 나오더군요~ <br />
결말을 떠나 주옥같은 대사, 배우의 배역 싱크로 등 볼거리가 많은 드라마였습니다 ^^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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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년만에 생방송으로 드라마 본지 모르겠다는~~

주원이가 라임이 태우고 멀리 비구름이 보이는 도로 위에서 질주하면서 끝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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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어떤결말을 내더라도 모두를 만족 시킬수는 없을 것 같았단 생각이... ...<br />
그냥 19 20편은 후기 정도로 생각하고 보는게... ...

저는 좋더군요 재미있게보고 마지막이 찜찜하면 드라마 생각날때마다 찜찜하더라구요 ^^ 하지원도 현빈도 참 좋은 연기자 입니다. 예능프로 별로 안하고 연기에 전념하는 몇 안되는 배우인것 같습니다

"Alternate Ending" 선택 가능한 디비디가 출시될 것 같습니다. ㅎㅎ<br />
저도 김명건님 말씀처럼 '주원이가 라임이 태우고 멀리 비구름이 보이는 도로 위에서 질주하면서...' 끝냈으면 더 멋진 결말이 되었을 것 같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