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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지국에서 신문보라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1-16 14:49:33
추천수 0
조회수   755

제목

조선일보 지국에서 신문보라고...

글쓴이

이재철 [가입일자 : 2003-06-10]
내용
금요일에 집에 있는데 문을 두드리더라구요

조선일보 지국 집 근처에 생겼는데 3만원을 내밀면서 신문을 보라고요

신문값은 7월부터 내고 일년동안 보라하고, 애기들 학습지도 공짜라고 하더라구요



신랑이랑 저는 몇년전부터 조선일보 자체를 안보기 때문에 저희는 조중동은 안본다고 얘기했습니다.

이 아저씨가 디게 끈질기고 저희 말을 끊고 큰소리로 자기 말만 하더라구요.

솔직히 애들 학습지 말에 끌려서 신랑이 그럼 그러겠다고 집에서 뭐 강아지 똥이나 닦지,.하고 본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런식으로 조선일보 부수 늘려주는거다.. 찜찜하다 했고 신랑은 좀 생각을 해보더라고구요



다음날 아침에 바로 신문이 와있고 신랑 전화로 전화가 왔길래 신랑이 생각이 바껴서 다시 3만원 가져가시라고 말했구요. 저한테 돈을 주면서 신랑은 없다그러고 니가 그사람 오면 돈을 줘라고 했어요.

토요일엔 안왔어요.



좀 전에 12시쯤에 금요일에 왔던 아저씨가 온거에요.



이 아저씨가 보자마자 왜 그러냐고, 자기는 본사에 다 보고를 했고, 나더러 무책임하다느니 이딴 소리를 해대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이보세요 아저씨 저희가 한달을 본것도 아니고, 열흘 본것도 아니고 바로 뒷날에 보지않겠다고 얘기를 드렸는데 그게 무슨 잘못이냐고 따졌습니다. 돈도 3만원 그대로 준비했고요.

그랬더니 언성을 높이면서 저를 잡아먹을듯이 눈을 부라리면서 했던 얘기 그대로 몇번을 하시더니 '씨발' 이러는 거에요. 저도 화가나서 신랑보도 나오라고(신랑은 없다고 얘기했어요) 그래서 신랑이 나와서 둘이서 격하게 말이 오갔어요, 애들은 울고 난리가 나고 저는 신랑한테 경찰서에 전화하라고 해서 전화를 했구요. 이 아저씨가 저희더러 밤길을 조심하라느니 욕을 던지면서 경찰온다하니까 일단은 가더라구요.



인터넷에 올리고 조선일보본사에도 알릴거랬더니 자기는 그런거 하나도 안무섭다고 할려면 해보라고 하더군요,



일단 경찰이 와서 저희얘기는 듣고 주의를 주겠다 하고 갔어요.

근데 그 아저씨가 저희집을 알고있고, 저희신랑 이름과 전화번호까지 알고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주 찜찜한거에요.

아직까지 진정이 안되네요. 무슨 일은 없겠죠?



[펌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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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일 2011-01-16 15:00:28
답글

사람 귀찮게 하는것들중에는 <br />
다단계.개독선교.조중동 신문영업 <br />
<br />
스팸 전화.문자.메일 보다 몇배는 더 사람 귀찮게 하는데 <br />
이런것도 처벌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gay0776@yahoo.co.kr 2011-01-16 15:12:58
답글

저도 노통때2년간 좃선을구독했는데.이틀이멀다하고 사설에온갖욕을다하더군요.. 해도너무한다싶을정도로..2년간구독해주고 걍..끓었습니다 그뒤로몇번온것같은데.문을 안열어줬죠..

음관우 2011-01-16 17:23:21
답글

여기도 어떤 개문둥이 같은 넘이 <br />
다른 사람들로부터 욕을 진탕 얻어먹으면서도 <br />
뭐 같은 댓글 찐드기 처럼 싸질르고 다니지 않습니까? <br />
<br />
좃선 것들은 원래 인종이 다 그런가 봐요

김장규 2011-01-16 19:25:37
답글

중앙일보 비슷한 경우가있었고... 지국에선 절대 취소못한다... 1년이상봐야한다.... 했고...<br />
<br />
전... 돈이나 금전적인것을 받지는 아니하였구요.....<br />
<br />
중앙일보 본사 고객센터엔가 전화해서 이러쿵 저러쿵 약간 욕비슷하게 섞어서 지국에서 강매를 하냐...<br />
<br />
이딴것도 다있냐란식으로하니간...<br />
<br />
지국에서 전화왔다군요.... 이제 신문 안넣는다고

정용비 2011-01-16 19:27:50
답글

온갖 불법을 방조내지 조장하는 신문 정말 치가 떨립니다.<br />
저도 며칠전에 길을 가는데 봉투에 돈을 3만원 보이면서 조선일보지국이 길건너에 생겼다고 <br />
신문구걸을 하기에 조선에 좃짜만 들어도 나라가 망한다고 조심하라고 했더니 얼굴이 <br />
벌개져서 가더군요.

박지훈 2011-01-16 19:41:08
답글

저렇게 하지 않으면 방방일보가 안 팔리는 시절이 왔군요...<br />
고무적이라고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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