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홈으로 와싸다닷컴 일반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요즘으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친구때문에 이럴땐 어떡해야 할까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1-16 11:43:52
추천수 0
조회수   1,759

제목

친구때문에 이럴땐 어떡해야 할까요?

글쓴이

김현석 [가입일자 : 2002-05-12]
내용
엊그제 친구랑 술을 마셨어요..



새벽까지 마시고 노래방을 갔읍니다..



한 2시간 기분좋게 놀았지요...



저는 좀 더 놀고싶은 마음에 1시간을 더 끓었어요..



근데 그 친구는 술이 좀 취해서인지 먼저 가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먼저 보냈어요..근데 사건은 제가 잠깐 화장실간사이



내 지갑에서 그친구가 제 체크카드랑 핸드폰를 가지고 갔네요..



아마도 내가 카드를 쓰면 핸드폰에 문자 메세지가 뜨는것을 알았던거 같아요..



저는 얼마후에 이 사실를 알게되었고 바로 카드 분실신고를 하였고요..



근데이미 90만원을 다른 술집에서 사용을 했네요..



아 정말 정초부터 답답하네요..



금액이 90만원이나 되니..참 그친구가 밉네요..



오늘은 일요일이라 내일쯤 카드회사를 가봐야 할거같은데..



아 정말 미치겠네요..경찰에 신고해야 될까요??



좋은방향으로 해결할수있는 방법 있을까요...?



회원님들의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리겠읍니다..







추천스크랩소스보기 목록
김진우 2011-01-16 11:45:56
답글

무슨 친구가 그래요?<br />
친구의 범주에 속하는가 의문 스럽습니다.<br />
정말 돈이 아쉬우면 직접 말을 하던가..그냥 유흥비로 돈을 훔친다?<br />
전 이해가 안됩니다.<br />

김기홍 2011-01-16 11:46:43
답글

친구가 아닌데요

김현석 2011-01-16 11:49:10
답글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짧은 시간에 90만원 술을 먹은거 갔지는 안고요<br />
외상값을 갚은것 같네요..

haegang@yahoo.co.kr 2011-01-16 11:50:37
답글

누가 친구에요? 그분이 정확히 범인이 맞다면 바로 신고하세요..<br />
<br />
어쩌면 친구분은 그냥 가고 노래방 알바나 다른사람이 아무도 없을때 들어왔다가 가지고 갈수도있을거 같은데요....정확히 알아보시는게 맞을겁니다.<br />
<br />

백경훈 2011-01-16 11:54:29
답글

해강님 리플처럼 좀 더 정확하게 알아보시고<br />
친구분이 가져 가셨다면 그친구랑 인연을 끊어야죠..<br />

김윤성 2011-01-16 11:55:47
답글

연초부테 기분이 참드러우시겠군요.<br />
그친구 오래사귀면 나중에 제대로 뒷통수 칠뻔 했는데 액땜 제대로 했다고 생각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br />
어쨌던 한때는 친구였다하니 90만원에 기둥뿌리가 뽑힐정도가 아니라면 신고는 좀 그럴것 같고 술깨서 갚으면 다시 보아주고 아니면 다시 안만나는게 어느모로 보나 좋을 것 같습니다.

김현석 2011-01-16 11:57:46
답글

그래도 몇년을 알고 지내던 친구인데..<br />
정말 뒤통수 맞는 기분이 이런 기분이네요..<br />
해강님 답변처럼 인연을 끓는게 낳을것같네요..

변상호 2011-01-16 12:00:23
답글

카드사는 왜 갑니까? 승인 취소 같은거 절대 안해줍니다.

엄수호 2011-01-16 12:07:28
답글

제 경우 돈문제로 지저분한 친구는 전부 다 끊었습니다.<br />
나중에 연락와도 쌩깝니다.

moolgum@gmail.com 2011-01-16 12:10:18
답글

1/N 한 거 띠먹은 것도 아니고. 완전 절도군요. ㅡㅡ;

고성규 2011-01-16 12:13:42
답글

50만원 이상의 금액은 가맹점에서 본인 여부 확인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의신청을 하시도록 하세요.

김현석 2011-01-16 12:16:24
답글

노래방비는 한 20만원정도 나온거 같네요..<br />
물론 돈은 내가계산했고요..<br />
돈 낼때 카드가 없어진거를 알게 됐고요,,

이상태 2011-01-16 12:20:16
답글

신고하세요 ㅠ

이상태 2011-01-16 12:20:18
답글

신고하세요 ㅠ

김명철 2011-01-16 12:22:22
답글

친구가 그런 것인지 확인이 우선이겠고,<br />
친구가 그랬다면, 긁은 금액 돌려달라 말해볼 일이고...<br />
못주겠다 하면 그 때 신고하셔도 될 듯 합니다.<br />
그리고, 돌려주던 말던 일단 관계는 끊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김현석 2011-01-16 12:24:07
답글

신고하면 아마 절도죄가 성립될거 같으데..<br />
형랑이 무겁겠지요...

junijina@nate.com 2011-01-16 12:25:12
답글

제가 이해하기로는..친구분을 먼저 보내시고 혼자 계셨는데 잠깐 화장실간사이에 친구가 아무도 없는 방에 다시 들어와서 카드와 핸드폰을 가져갔다는 말씀이신건가요..?

박재현 2011-01-16 12:26:14
답글

휴,..,.머리뚜껑 열리시겠어요...<br />
<br />
범인이 맞다면 일단 법적인 조치를 취하셔야 겠죠...<br />
<br />
절도니까요...

최성용 2011-01-16 12:26:52
답글

술값과 노래방 비도 님께서 계산하셨다면<br />
...의심이 많이가네요..<br />
허나 확실하기 전까지는 미워하지 마세요.사연을 들어보고 <br />
친절하게 .. 단호하게 처리하시기를..

김현석 2011-01-16 12:27:25
답글

저도 그친구가 아니길 정말 바랬지만..<br />
신고한다니간 바로 핸드폰하고 카드를 주더군요..<br />
아 정말 미치겠네요..

sutra76@hanmail.net 2011-01-16 12:32:12
답글

이병일 2011-01-16 12:37:34
답글

현석님 혼자만 그 사람을 친구라고 착각하시는군요.<br />
<br />
//그래도 몇년을 알고 지내던 친구인데.. 라고 하셨지요?<br />
거꾸로 생각해보세요. <br />
친구라는 사람이 몇년을 알고 지내던 친구를 속이고 카드와 핸드폰을 훔쳐 돈을 뺄 수 있는게 친구인지...<br />
신고하시고 인연을 끊는게 정답입니다.<br />
최소한 신고는 안 하더라도 돈은 돌려받으시고 두번 다시 만나지 마세요.<br />
<br

ksy433@hanmail.net 2011-01-16 13:12:17
답글

신고를 하세요. (먼저 카드사에 도난신고후 합의를 보던 형사로 가던)친구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그나마 신고가 두분다 사는 길인것 같습니다.. <br />
그냥 우정으로 생각하기엔 길을 엄청 잘못들어선것 같네요. 친구에게 세상을 가르켜줘야 합니다..<br />
말이 쉽지 친구 신고가 정말 어려우시겠지만 할수있나요?<br />
<br />

백경훈 2011-01-16 13:28:45
답글

현석님..90만원 달라고 하시고 인연을 끊으셔야 할 것 같습니다.<br />
안돌려주면 절도죄로..ㅡㅡ;;<br />

정현세 2011-01-16 13:37:44
답글

현석님을 친구라고 생각했다면 저런 행동을 했을까요???<br />
저라면 바로 신고 해버리고 인연 끊어 버리겠습니다.<br />

박용갑 2011-01-16 13:51:02
답글

이임균 2011-01-16 14:31:06
답글

술 마시고 2시간이나 노래하고 놀았는데 <br />
김현석님께서 더 놀고 싶어 1시간이나 연장을 하였으니 가까운 친구분 이신가 봅니다.<br />
좀 더 정확하게 알아보시고 친구분께 이야기 하십시오.<br />
분명 사정이 있을 것 입니다. <br />
<br />

yhs253@naver.com 2011-01-16 14:48:43
답글

경찰서 가지 마시고 지구대에 가셔서 피해보상만 해달라고 하세요.. 가져가는 순간 이미 친구는 아니니.. 그리고 절교하면 됩니다...

김석우 2011-01-16 15:49:49
답글

인간인가요.

nuni1004@hanmail.net 2011-01-16 16:27:15
답글

9시 뉴스에 나올법한...

moondrop@empal.com 2011-01-16 16:44:36
답글

콩밥좀 먹이세요.

문지욱 2011-01-16 18:19:30
답글

앞으로 계속 연락하실 생각이세요?

이희정 2011-01-16 18:58:31
답글

그런 인간을 친구라고 하시나요? -.-;<br />

이성숙 2011-01-16 19:41:04
답글

헐...

서원일 2011-01-16 21:12:37
답글

친구분이 맞다면 그런 행동은 절대 안 할 겁니다.

황상윤 2011-01-16 22:17:13
답글

여기서의 친구는.. 몇년간 알았던 '지인' 입죠.

노재헌 2011-01-17 00:13:26
답글

분실이 아니라 도난신고를 하셨어야 했는데..

  •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