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물론 꿈에서요
시작부터 왠 악당이 나오더군요. 도둑(?) 사기꾼(?) 뭔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나쁜녀석이 절 쫒아오니 전 도망갔습니다. 한참을 도망가는데 안쫒아오길래
뒤를 보니 다른 사람이랑 싸우고 있더군요.
서로 목을 조르며 죽일려고 하길래 제가 언능 되돌아가서 착한사람(?)을
도와줬습니다. 어떻게 해야하나 잠시 고민하다 나쁜 사람 코를 막았어요.
서로 목을 조르고 있으니 누가 옆에서 뭘해도 막지 못하는 상황!!
제가 코를 힘껏 막자 숨이 막히는 나쁜 사람이 점점 창백해지더니 죽을려고 하더군요.
전 조금만더 막고 있으면 되겠다 싶어서 두눈을 질끈 감고 계속 코를 막았습니다.
이제 죽었겠지 싶어서 눈을 슬쩍 떠보니 아직도 비실거리면서 다른사람 목을 조르고
있더군요.. 그래서 좀더 오래 코를 막았죠..
시간이 좀더 흐르고 실눈을 떠보니 그래도 벌벌벌 떨면서 목을 조르고 있는거에요 --
결국 죽이는걸 실패 하고 끝났습니다 ㅠㅠ
이게 당췌 무슨꿈일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