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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됴는 남자만의 취향이라던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1-15 14:04:36
추천수 5
조회수   1,114

제목

오됴는 남자만의 취향이라던데...

글쓴이

김필성 [가입일자 : 2010-12-10]
내용
남자들만의 취미중 하나가 자동차, 오디오라고 하죠. 물론 그걸 좋아하시는

여자분이 없는건 아닙니다만 대체로 남자들이 좋아하죠.

자동차야 공간감각이나 운전이 아무래도 여자분이 좀 떨어지는것도 있고,

위험한건 안좋아하시니 그럴수 있다지만 오디오는 왜 그럴까..란 생각을

했었는데..



일전에 스피커 무게때문에 어떻게 중고거래들 하시나 궁금해서 질문글

올려봤더니 다들 번쩍번쩍 잘 들고오시는거 보고 깨달았습니다..



아하...여자분은(역시나 다 그런건 아닙니다..장미란씨도 있으니) 스피커

들고오시기 버겁군...이라고요...



p. s 그나저나 20키로짜리 스피커 1조 중고매물이 나와서 구입하고 싶은데

높이 50에 가로세로 26정도라...차도 없는데 비글비글 약골이라 고민되는군요.

원박스는 버렸고, 포장자신없어서 택배거래 안하신다고 하시는데...택시타고

오기엔 거리가 많이 멀어서 스피커 가격대비 말도 안되고...ㅠ.ㅜ...

들고오려니 지하철 역까지 왔다가 그걸 다시 또 환승하고, 내려서 또 집까지

갖고올 생각하니 너무 끔찍하군요..일단 사무실에 계측장비 이동가방 사이즈

한번 재봐서 가방 두개 들고가볼까 싶기도 합니다만...우훔...등산배낭있음

한개는 배낭이 넣음 되는데 등산배낭도 없고...

그냥 작은걸로 구해서 들어야하나 고민이군요...오됴생활하려면 차나 체력

둘중하나는 꼭 있어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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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진석 2011-01-15 14:10:11
답글

예전에 브라운관 티비 20인치 정도? 를 지하철로 나른적이 있어요;; 덤으로 VTR 도 <br />
주변 모든 사람들이 쳐다보더군요..

김형곤 2011-01-15 14:26:04
답글

장볼때 쓰는 접이식 캐리어 하고 노끈 메뚝하는곳 근처에서 골판지 박스 자체조달해서 칭칭묶어 끌고다니면 쉬운데요. 그리고 좋아하는 물건 옮길때는 남들 시선쯤이야 훗 ^^

엄수호 2011-01-15 14:29:16
답글

6년전에 높이 1.5 정도 되는 중고인켈스피커(5만원)도 택배받아서 지금까지 잘쓰고 있습니다.<br />
스피커는 들고 다녀보세요. 저 같은 약골은 차라리 버리고 말지 입니다.

정철윤 2011-01-15 14:34:00
답글

요즘은 편의점에서 택배 서비스를 하니 위치를 파악한다음 신문지 빈박스 구해서 포장한후 파시는분에게 편의점까지만 실어달라고 하세요

김필성 2011-01-15 15:03:03
답글

가격이 좀 되는 물건이면 모르겠는데 싼거라...곰곰 고민하다 7만원 더 주고 걍 신품 살까 싶습니다...<br />
중고 나를려다 골병들거갖고...구매자 집에 가서 포장해놓고 택배주문하는것도 좀 웃긴 노릇같구요..^^a..<br />
학교다닐땐 빅타워 조립해서 집에 들고오기도 하고, 실험실 옮길때 27인치 CRT에 웍스테이션 들고<br />
한쪽 건물에서 다른쪽 건물 7층까지 걸어도 올라가보긴했는데...이젠 나이가..쿨럭...아 그때 연구

김태훈 2011-01-15 15:19:42
답글

남자들은 소리 좋은 스피커가 중요하고 여자들은 이쁘고 비싸보이는 것이 중요합니다.<br />
여자들은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을 경우 겉으로 안 보이는것을 선호하고, <br />
장비들도 최대한 눈에 안 보이는곳에 깔끔하게 가려지는걸 선호하죠.<br />
여자라는 동물은 남자에 비해 직접적인 자기 만족보다는 누가 자기를 어떻게 보느냐에 목숨을 걸고 삽니다.<br />
여러모로 남자 취향이나 성능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그래서 AV의 가장

장순영 2011-01-15 16:10:25
답글

2325 무게가 어느정도 나갈까요? 그걸 들고도 전혀 무거운줄 모르고 신났던 기억이...ㅠㅠ

이수영 2011-01-15 16:44:49
답글

가끔씩 근무중일때 집근처로 사러오시면, <br />
<br />
마눌한테 무거운거(?) 집앞 정류장근처로 가져다 주라고하는데<br />
<br />
제가 나쁜놈인거네요 ㅠ.ㅠ

이진석 2011-01-15 18:45:08
답글

캐리어 카트로 끌고 다니시면 그리 힘들지 않으실겁니다.......

김지훈 2011-01-15 21:53:41
답글

차 가진 친구 한분만 섭외하시고 탕수육 하나 시켜드리면..;

luces09@gmail.com 2011-01-15 23:43:58
답글

제가 카니발을 타고 다니는 이유.........<br />
거짓말 좀 보태면.... <br />
700리터짜리 양문형 냉장고 들어가고 세탁기도 하나 들어갑니다.<br />
차에 올릴 때는 무거운 것을 모르겠는데.... 내릴 때는 왜 그리 무거운지 말입니다......<br />
가져오는 동안에 애정이 식는 것인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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