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업계는 애프터 서비스에 관한한 무조건적입니다.
다른 가게에서 마춘 안경일지라도
고객이 가져와서 고쳐달라고 하면
어지간한 것은 수리비없이 무상으로 해줍니다.
소비자에게 친절한 가게라는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전국의 모든 안경원들이 다 그렇게 하는 모양입니다.
그러다 보니 요즘은 소비자들이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하여
인터넷이나,면세점이나,백화점에서 산 테들도
가져와서 , 수리를 요구하고는
무상이니,고맙다는 인사없이 당연하다는 듯이
그냥 가시는 분들이 종종 계시는데,
고맙다는 인사 한 마디라도 듣고 싶어요.
언제부터 '닥치고 수리"풍조가 되어가고 있는지...
이 것은 우리 안경업계 스스로가 유발한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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