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경 와싸다 본사가 있는 만수동 길을 갔습니다.
무슨 음식점 위였는데, 사무실 전체가 환히 불밝혀 있더군요.
주야없이 근무하시고 바쁘신가 봅니다.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바로 앞이 산이라 피톤치드로 정화되고 공기 맑아 사무실 환경이 좋겠더라구요.
좌회전하니 만수시장입니다.
맛있다는 하나에 1,000원짜리 만두, 찐빵 몇 개 샀습니다.
그 만두 싸들고 와싸다 인사치레 한 번 하고 싶기도 했는데,
숫기가 없다보니 맘만 그렇고, 그리 못했습니다.
부천 작동만 오리촌이 유명한 줄 알았더니 거기 만수동 산길에도
음식점이 조성돼 있고 오리촌이라고 하더군요.
부천 상동에 살다보니 와싸다가 불과 2키로나 될까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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