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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가기 싫어....ㅡ,.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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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5 11:5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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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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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가기 싫어....ㅡ,.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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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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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전화한번 없던 전 직장 상사가 얼마전 전화가 왔습니다.....ㅡ,.ㅜ^
"어떻게 지내느냐?..."
이런 저런 전혀 영양가 없는 잡설을 주고 받는데.....ㅡ,.ㅜ^
갑자기 뇌리를 스치는 그 무엇인가? 가 있더군요......
'이건 필시........'
아니나 다를까....ㅡ,.ㅜ^
'집주소가 어떻게 되셔?'
"겡기도 으정부시 장암동 워쩌구%^@^@%$#&^%&^$#$#!%$#^입니다'
"딸깍'
통화가 끝나고 난 뒤에 밀려오는 그 무엇.....ㅡ,.ㅜ^
곧휴도 결빙되고 메추리알도 깨진다는 오늘.....ㅠ,.ㅠ^
마포로 축의금 내러 갑니다....ㅡ,.ㅜ^
근데 몰 입구 나가지?....((솜이불 두르고 나갈 수도 읍꼬....))
2상끗!
피에쑤 : 축의금 이런거 받을려면 평소에도 전화도 자주하고 왕래도 자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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