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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보다 바이올린, 첼로가 더 좋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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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4 17:3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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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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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보다 바이올린, 첼로가 더 좋아서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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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수호 [가입일자 : 2004-06-05]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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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곡은 별로 안들었습니다.
딸애도 피아노 쳣지만 크면서 집사람이 바이올린을 더 시키더군요.
난 좋아라 했었죠. 집에서 선생님이 와서 가르치는 것 들으면 틀리게 켜는 것도 좋아했으니....
그러다 노다메를 보고나니 어 피아노 쬐끔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지인 딸애가(고등학생) 피아노발표회 초대하는 걸 맨앞자리에서 들었습니다.
그 영향이 컷습니다. 갑자기 피아노곡이 좋아지기 시작하더니 조금씩 귀에 들어옵니다.
예전보다 더 피아노곡을 들으니 귀에 익어지면서 어느날 미드 멘탈리스트1부 23끝편에서 잠깐 나온 곡이 상당히 귀에 남았습니다. 제목은 당연히 몰라서 음반문의난에서 물어보니 바하곡/플렐류드 D846 이란 것까지 알았습니다.
음반 구하려다 다른 것과 같이 사려고 좀 미뤘습니다.
요즘 예전에 사논 CD를 시간날때마다 하나씩 듣습니다.
그러다 지금 막 찾았습니다.
이럴 수가.... 예전에 한번은 들었을 텐데 관심있게 듣는 거랑 천양지차입니다.
그런 경험 많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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