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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옆에 하이파이 게시판이 있기는 합니다.<br />
PSB 이미지 B1정도면 적당하지 싶습니다.

김진우님..음 제가 여쭤본건 액티브 스피커 대체를 물어본게 아니라 생각외로 북쉘프도 크기가 만만찮은데<br />
중고거래 잘 하시는거 보고 좀 신기해서요..무게가 무거운데 차 없으신 분들은 직거래로 어떻게 들고오시는지...택배거래한다해도 무거워서 파손될것같은데...란 생각에 올린 글입니다..^^a..

제차 트렁크에는 담요하나가 있죠 한10여년 다니다보니 이제는 별 부담이 안됩니다.

김진우님 리플보고 b1 사이즈 검색해보니...요정도면 들고다닐만하겠네요..^.^a.. <br />
b25나 br2같은건 들고다니기 만만찮아 보였거든요. 크기도 크고...그러고보니 톨보이나 그보다 더 큰 <br />
대형기기는 어떻게 거래하시는지 정말 신기하네요...직접 트럭 끌거나 용달불러야 하나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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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님 리플보니...오디오 생활하려면 스피커보다 차를 먼저 질러야겠군요..OTL...

다들 차량으로 중고거래를 해서 왠만큼 무거운 스피커들도 중고거래 가능합니다. 너무 먼 지방이라도 오디오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화물차도 있어서 상당히 고가의 오디오도 중고거래가 가능하죠.

젊었을때(?) 최고기록은 아남 TL-3 를 거래했습니다......<br />
30m 씩 교대로 운반해가면서 집까지 들고왔네요...(지금 생각해도 정말 정신나간짓~.,~)<br />
그래도 듣고싶으면 해야죠...^^<br />
저정도 사이즈면 등산배낭 하나 들고가서 하나는 배낭에 하나는 손에.. 이러면 불가능은 아닐꺼 같은... 쿨럭~

전 스피커는 &#49406;에서 중고로 삽니다.<br />
자기들이 가져다 주지요...

긁적... 한쪽이 80kg~ 양쪽 160kg 짜리 스피커 직접 운반한 저는...-_-;; 아주 이상한 사람이겠군요. 하하. ^^<br />
얼마전엔 빠방났지만... 한쪽이 100kg 넘는 스피커도 교환했다 돌려보냈건만...-_-;;;

다들 음악에 대한 열정이 넘치시는군요...학교다닐땐 컴터 조립한거 잘 들고다녔는데...<br />
일전에 고향집 내려갈때 조립한컴 들고내려갔는데 지하철역 기준 2정거장 거리(절반정돈 들을만하네..<br />
생각하다 그 이상되니..헉헉..역에서 택시타고 갈걸 후회를..ㅠ.ㅜ..내친걸음이라 끝까지 들고갔습니다만..)<br />
를 들고갔더니 한겨울에 땀 홈빡 쏟았더랬습니다. <br />
그거 생각나서 10kg넘는건 일정거리이상은 도저히 들

스피커 들고 나르다가 몸살걸려 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1인....ㅠ.ㅠ

하나에 45kg 짜리 스피커 썼었습니다...<br />
당시 집이 5층이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었습니다. <br />
차 없어도 40킬로짜리 앰프정도는 그냥 버스정류장까지 들고가기도 했습니다. <br />
북셸프정도야 비닐주머니에 넣어가죠 뭐 ㅋㅋ

희안한게 다른것은 힘이 없어 잘 들지 못하는데 무거운 앰프나 스피커는 번쩍 들어지더군요 -_-;

차 없이 궤짝은 무리지만 b1 정도는 들고갈 만합니다. 큼직한 가방 1~2개에 넣고 차도까지만 나가면 택시가 있잖아요. 더 무거운 스피커를 차 없이 운반할 때는 다마스를 부르기도 하고요. 작은 북쉘프야 지하철로 운반해도 되고요, 큰 궤짝이나 준궤짝형 북쉘프는 어차피 가격이 꽤 나가기 때문에 약간만 저렴하게 나오면 다마스 가격 빠집니다.

여기 계신분들 포장의 달인들 이십니다.. 기백짜리 물건을 버스화물로 받는걸 안주인들이 안다면...

저도 뚜버기인지라 세트 기준40킬로그램 정도는 지하철 버스등을 타고 왕복 100킬로미터 정도까지 직거래 해봤습니다 ^^

한 서너번 북셀프 지하철역에서 거래해봤습니다. 전 원박스는 버립니다. 스픽만 좌,우 하나씩 노떼비닐<br />
쇼핑백에 담아서 운반하니까 그리 어렵진 않더군요 ㅡ,,ㅡ

비오는날 부산에서 서창인가여?아마도... 노포동 지나서 한적한 시골....생전 처음 가본 그곳의 초등학교 정문앞에서 전원분리형 진공관앰프 (에밀레 ki-40w)를 받아들고 시외버스로 노포까지 가서 다시 지하철을 타고 서면에서 환승 문현동역에서 내려서 범일동 집까지 폭우를 맞으면서(양손에 앰프와 전원부를 들고 있어 우산을 들지 못함) 돌아 왔습니다. 비에 젖은채.... 그날밤 밤바다(부산항)을 보면서 el34 관의 불빛을 난로삼아서 캐롤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