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y with the wind의 통신. 5
학교 정문에 현수막과 사진이 붙어 있습니다
이태석 신부님 영화가 다산관서 상영한다는,
'울지마 톤즈'
몇년 전, 학교에 오셔서 강연을 했다는데
전 참석을 안했네요 사실 기억에 없습니다
중2때, '물과 원시림 사이에서'란 슈바이처 전기를 읽고
또 커서 마더 테레사 전기를 읽고 가슴 뿌듯한 내가
왜 한국인인, 가까운 이태석 신부님은 이름조차 들은 기억이 없을까요 !
영어 좀 한다는 우월에
BBC, CNN, 뉴욕 타임즈를 먼저 보는 나
외국영화 볼때 자막보는 후배들을 '너 박사맞냐 !'
뒤틀리고 속좁은 제 자아 입니다
김광석 15주기라 김광석 cd를 듣다
좋긴 한데 좀 필이 약하다는 느낌에
이글스나 레드재플린이 더 강하게 오는 저 ...
제 속에 가득한 '한국이 싫다' 라는 분노와 연민
공동 선 을 지향하는 저
사람이 사람답게 ...
어렵습니다 --;
be happ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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