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잔잔한 글 속에서 폭풍같은 분노가 느껴집니다 ㅠㅠ <br />
제가 사는 곳은 주차공간은 남아 돌지만 요즘처럼 눈이 온다고하면 지상 주차장은 텅텅비고 다들 <br />
지하 로 내려와서 이중주차까지 하게 됩니다.. 제가 출근을 좀 늦게 하는편인데 그때까지도 <br />
이중주차해 놓은차들은 무슨사연일까 궁금해집니다.. 특히 주차라인따라 이중주차한건 그렇다쳐도 <br />
눈을 피한다는 핑계로 커브길같이 통행에 불편을 주는 위치에 주차한

순간, 폭풍같은 분노였지만 도와주셨던 분들때문에 금새 평온해졌습니다...^^;<br />
<br />
모르겠습니다..제 경우는 주차자리가 마땅하지 않으면 좀 걷게되더라도 아파트옆 이면 도로에 주차 하는데<br />
<br />
모두 제 마음 같지는 않겠지요...

저도 예전에 1톤 화물에 짐 가득실어 놓고 이중주차 하는사람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br />
차주보고 밀어 보라고 할려다가 시간이 없어서......

사소할 수도 있지만 주차공간 내에서 뒤까지 제대로 들어가 주차해줬으면 합니다. 삐죽 튀어나오게 주차시켜 놓으면 다른 차들이 앞차와 그 차를 피해서 주차시키느라 서너 번은 더 왔다 갔다 해야 합니다.

suv는 진짜 무거워서 혼자는 못밀겠더라고요;;

지금은 어깨 수술해서 &#44318;찬지만 몇년전 늦봄 어깨아플 때 지방출장가려고 지하내려가니 앞뒤로 2중주차 되있어 밀려니 아픈 팔로 도저히 못밀겠더군요. 해서 전번으로 전화했습니다. 그때가 5시인가 6시 였습니다.<br />
어 밀릴텐데하더군요. 하면서 차에서 기다리면서 보니 미는 거 보니까 되긴하던데 그 사람 속으로 18,19 셌을겁니다. 내 팔 아픈 건 그 사람 모를테고....<br />
우리 동네 주차장 상당히 넓어서 2중주차 안해

사실, 6시 50분쯤 이른 시간이라 전화하기도 조심스러웠지만,<br />
전화번호도 없어서 순간 난감했습니다.<br />
<br />
덕분에, 남의 차 앞유리 눈만 치워줬네요..^^;;

빈자리가 있어도 이중주차 하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더군요.<br />
자기 나갈때 편하겠다 이거죠...<br />
어째 그리 이기적일수가 있는지...

저희 아파트도 가까운 지하주차장에는 늘 이중주차 차량으로 가득 찹니다. 좀 떨어진 지하주차장은 눈 올때 빼고는 텅텅 빕니다. 어찌 그리 사람들이 양심들이 없는 지 모르겠습니다. 조금만 더 걸으면 되는데...

부모님댁 아파트는 지하주차장 곡선진입로에도 주차하더군요.<br />
<br />
지하 3층은 텅텅 비었는데 말입니다.<br />
<br />
우짜겠습니까? 누가 말하거나 지적해도 그런 부류는 왜 잘못인지를 모르는 인간들입니다.

이중주차야 자리 없으면 해야된다쳐도 출입구 경사로에 주차좀 안했음 좋겠습니다.<br />
돌아서 나와야 하는데 빠듯할때가 있거든요. 1층의 경사로 끝에 그렇게 대 놓으면<br />
정말 많은 차들이 불편하죠.<br />
<br />
특히 자리가 있는데도 다니기 편하다고 그렇게 해 놓는 차들보면 이기적이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아마 그런 부류의 사람들도 이중주차로 인해 곤란함을 겪으면서 자신만 편하면 된다는 의식이 작용해서 그런거 아닐가 싶습니다.<br />
저도 이중주차로 눈온후 무거운 차 밀때 정말 욕나오더군요.<br />
속으로 다음엔 내가 앞에 대버리자 이런 마음이 듭니다.

여러사람에게 아침운동을 도와주는 배려인가요~

이중주차 핸들 꺽어서 하는 인간들도 있죠 -..-;<br />
당해보면 제일 짜증나는 케이스죠///

산타페라... 밤늦게 아파트에 도착해도, 단지 2번쯤 돌고 나서도 주차할 곳이 없으면 2중주차하는데... 아침에 7시쯤 나와서 차 빼서 새벽에 나간 차 자리에 집어 넣습니다. 아무리 아파트라도 이중주차는 밤10시부터 다음날 7시나 8시까지만 허용했으면 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br />
트럭, suv, 승합차 밀때는 나도 힘든데 여성들은 어떻게 밀지 ..<br />
비슷하게 저도 한번 눈길에 차미는데 정말 욕나오더라고요.. 실제 제욕을 들으신 지나가던분이 도와주셔서 겨울 밀고 그분께는 고맙다는 말과 함께 죄송하다는 말도 같이 했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같이 눈많이 오는 계절에는 이중주차를 촘촘히 해서.. 밀수도 없겠더군요..<br />
그래서 휑~ 한 지상주차장에 당당하게(?) 주차합니다. ㅡ..-

지하주차장 코너에 차도 못 돌아나갈만큼 일렬주차 하는 것은 정말 피했으면 합니다. <br />
차는 다닐 수 있게 해줘야죠~ 헐

한쪽 바퀴에 왜 빵구가 났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r />
<br />
주차장 텅텅 비어도 이중 주차하는 사람들이 있죠. 조금 덜 걷기위해...<br />
<br />
그들은 그만큼 편하기 위해 차가 좀 손상되는 것 쯤은 그냥 감수하겠다는 분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근데 이중주차도 사람성격인듯 저는 성격상 절대못한다는 ㄷㄷㄷㄷ

핸들 꺽어놓고. 사람이 밀어서 핸들이 꺽였다는 아주머니도 있었습니다....

눈온뒤 지하주차장에서 4-5대 밀고 나면 손바닥이.....ㅋㅋ<br />
수입차중 상당수는 아예 정상적으로 시동 꺼지면 안 밀리지요.<br />
모르고 미시는분들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