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비워주고 내방에 들어와 오랫동안 안듣던 기기에 전기를 먹입니다.
오래전 벼룩장터에서 따로 따로 들여와 모아둔 기기들 나무로 랙을 짜서 서랍장위에 올려두었는데 한참안듣다 주변 정리하고나서 또 지저분해지기 전에 한컷 찍어 올려봅니다.
히다치 앰프: 도시락만해도 만만한하게 볼 앰프는 아닙니다.(오래되서 셀렉터 잡음이 쫌 있네요)
테크닉스 3인치 스피커: 혼자들으니 저음 이런거 안나와도 굿!!
B&O턴테이블:카트리지 없는 턴을 싸게사서 뒀다가 장터에 바늘부러진 카트리지 나왔길래 저렴하게 사서 리팁한
턴테이블 전자동이라 편합니다. (전용 카트리지를 이베이 등에서 검색해보면 가격이 장난아니게 비싸더군요)
시험기간이라 거실에서 쫓겨와서 며칠간 방에서 음악 들어야 하는데 넣어둔 블루투스 리시버 달아서 폰으로 들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