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위동 회원 안진엽입니다.
오늘따라 차에 대한 글이 많이 보이네요. 저도 말 나온김에 뭐 좀 여쭙겠습니다.
제 차는 쏘울 가솔린(1.6) 입니다.
작년 5월 28일에 인수받아 지금까지 한 6개월간 19,500km정도 탔습니다.
주유소 한 번 더 가면 2만 돌파 하겠네요. ㅡㅡ;;
15,000km에 엔진오일 한 번 갈고 그 외엔 돈 들인적 없는데, 겨울이 되니 이것저것 좀 신경 쓰입니다.
새차라 그런지 차는 아무 이상없이 잘 달리고 있는데, 여기저기서 주어들은 것들이 생각납니다.
부동액, 타이어, 패드, 미션오일.. 머 각종 소모품들을 좀 갈아줘야 되지 않나 싶은데..
그동안 운전만 할 줄 알았찌 오너가 된건 첨이라 차 소모품에 대한 기본 상식이 없습니다.
2만키로 즈음에서 함 체크해야 할 것들이 뭐가 있나요..?
뭐 사람마다 운전 환경과 스타일이 달라 다 틀리겠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조언좀 주세요.
아..
브렉끼는 이상 없지만 자동차는 패드가 얼만큼 달았는지 어찌 확인하나요?
앞 타이어는 뒷 타이어 비해 좀 닳은듯 한데, 자리교체해서 두개씩 갈면 되나요?
맘 같아선 싹 갈고 싶지만 이상하게 자전거에 들이는 돈은 수십만원도 안아까운데
차에 들어가는 돈은 왜 이리 아까운지 모르겠습니다...ㅠㅠ
자전거는 시간만 나면 정비하고 세차하는데 차는 지금 까지 세번인가밖에 세차 안했네요..;;
그것도 최근에 눈길주행 후 도저히 손 못댈 것 같을때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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