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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상으로 보아서는 태종대 다녀오고나서 다시 도심으로 나와 주로 남포동,광복동 용두산공원 그리고 국제시장(깡통시장)도 둘러보시면 되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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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 완당집은 극장가 앞에 아직 있습니다.. 요즘도 줄서서 먹습니다..<br />
그리고 석빙고는 없어졌구요 요즘 워낙 다양한 아이스크림이 나오다보니 밀린것 같네요<br />
저도 팥들어간 아이스캐끼 좋아했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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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도 날씨는 춥답니다..

날씨만 안 추우면..태종대 나와서 송도로 가시면 횟집도 있고 <br />
암남 공원도 좋고요.

40년전에 부산에서 완당을 드셨다면 그 위치는 아니고 충무동쪽으로 조금 가시면 지하로 옮겼습니다.<br />
제가 18번 완당집 30년 단골입니다.<br />
나이는 38인데 7살때부터 아버지따라서 다니다보니 이상한 30년 단골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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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여행 되시실 비랍니다.

부산 가고 싶네요.

아..... 18번 완당집.... 저도 안가본지 10년이 다되어 가는것 같습니다. .. 아직 있더군요.<br />
송도에서 혈청소 가는길에 "송도공원" 가셔서 점심식사(중식,갈비등등) 하시고 걸어서 혈청소까지 산책로 올래길??? 인가 걸으시고 끝에 낚시터,주차장에서 바다 바로 옆 산책로를 걸어서 송도해수욕장까지 바다를 보시면서 걸으시면 식사시간 포함해서 2시간 조금 넘을것 같습니다. <br />
그리고 태종대로 가시면 또 바다를 보셔야 겠네

태종대 보고 싱어서 오신다면 당연 태종대 가보시고 <br />
나머지 시간에는 어릴적 동네에 들러보시는 것이 좋을 듯...<br />

태종대.... 90년도에 가본 적 있습니다....<br />
꼭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부산에 이사온 새터민이라서.................. 못가본데가 99%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