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아이들이 싸우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br />
무조건 사죄드리고, 안경 좋은 것으로 사 드리고, 약간의 위로금을 준비해서 드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머 딴 방법이 있겠습니까? 손에 약봉다리 들고 가셔서 몇번이고 사괴하셔야죠.

피해자 부모에게 무조건 죄송하다고 진솔한 태도로 사과하시는 게 중요합니다.<br />
<br />
피해자 부모는 지금 화가 머리 끝까지 치솟아 올라있을텐데 변명이 들어가면 자칫 어른 싸움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해자 부모가 자식 교육을 잘못해서 그렇다고 무조건 사과하고 모든 치료비를 부담하고 안경도 더 좋은 것으로 보상하겠다고 말씀해 보세요.

당연히 사죄하고, 치료비와 안경에 대한 배상그리고 위로금은 드려야죠.<br />
이거 찾아갈때 얼마를 드려야 할지 <br />
아니면 나중에 비용을 알려달라고 해야 할지 막상 닥치니 당황스럽네요.<br />

아들놈도 대려가는게 좋을까요?<br />
괜히 상대방 부모 화만 더 돋구는게 아닌지...

아이에 잘못은 부모에 잘못이니 무조건 사죄하시고 아이들에 싸움이라는 말이나 있는척도 하지마십시요.다만 너무 과한 요구를 했을때는 반대의사를 확실히 전하세요

중3이 중1을 &#46468;렸다는 것이 문제가 확대될 소지가 있으니<br />
아드님도 데려가서 그쪽 부모님에게 잘못을 시인하도록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앞으로 세상 살면서 깐죽거리는 사람만 보겠습니까? 얼마나 험한 세상인데....중3이면 요즘 반 성인 이라고 봐도 될 나이고...3-4년 정도면 성인이라고 하고 다닐텐데....승질이 못참을때 까지 날때마다 폭력으로 해결할수는 없겠죠...그것도 중1, 중3 이라면 성장기때이니 비교하기 힘들정도로 체격차이가 날텐데....피해자가 평소 어떤 행동을 했건 자제분이 좀 훈련이 필요할거 같네요...폭력으로 해결하는데 맛을보면 쉽게 잊혀지지 않습니다.....

맞습니다.<br />
아들놈에게도 그렇게 많이 야단쳤습니다.<br />
더군다나 지보다 약한자에게 주먹을 휘둘렀다는게 저도 많이 섭섭하구요.<br />
아들놈이 중3이지만 아직 수양이 많이 덜 된듯 합니다.<br />
이번일로 아들놈도 깨닫는 바가 많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br />
앞으로 자식 교육 잘 시켜나가도록 하겠습니다.<br />

솔직히 임준석님 글보고 좀 놀랬습니다. <br />
<br />
원글에도 '평소에 깐죽거리던 중1애'...라는 표현도 그렇고...<br />
<br />
댓글에 "선생님도 애가 좀 깐죽거렸었다"고 하신 것도 그렇고...<br />
<br />
설사 피해학생이 깐죽거렸다손 치더라도 공개 게시판에 피해학생이 '깐죽거렸다'고 자꾸 쓰시는 것은 두번 세번 생각해보고 올리셔야할 내용이라고 봅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중3이 중1 아이의 얼굴을 심하게 때려서 붓고 안경이 깨질 정도라면 아이가<br />
무조건 잘못을 한 상황이네요..<br />
<br />
폭력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를 한다는 자체가 적지 않은 나이에 큰 실수를 한 것 같습니다.

아이고 맞습니다. <br />
아들놈에게 내색은 안했지만 제 자식이라 팔이 안으로 굽은것 같습니다.<br />
부끄럽네요.<br />
<br />

아드님 기타공부는 잘 하고 있는지요? 지난번에 올리신 글과 댓글은 아드님 보여주셨는지요?<br />
기타 이외에 어떤 것을 더 해야 할지 아드님이 찾았는지도 궁금하네요..<br />
좋은 아버지이신것 같습니다. 저도 그렇게 될 수 있을지.. 부럽습니다....<br />
<br />
이번 일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시고, 아드님이 평생 기억에 남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br />
자신의 폭력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 지금은 아버

자식이 아무리 죽을죄를 지었어도 마지막 방패막이는 부모 특히 아버지 아닌가요?<br />
인지상정이라고 했는데 부모의 마음을 몰라주는 글에 짠~ 합니다.

위로금 이야기는 그쪽이 먼저 꺼내기 전에는 안하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br />
일단 아이 데리고 가서 사과 하시고 그리고 당연하지만 안경값과 치료비를 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br />
<br />
그쪽 집안도 막나가지않는 부모라면 당연히 상대방 아이와 부모가 함꼐 찾아와 진심되게 사과한다면 <br />
분명 받아줄거라 생각합니다. <br />
하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거기서 뭔가 돈을 더 받아야겠다라는 투로 나오는 부모라면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요.<br />
다친 학생도 어서 나았으면 좋겠습니다.<br />
<br />
그리고 충분히 좋은 부모이시니<br />
아드님께 어리고 약한 사람에게 함부로 폭력을 쓰지 않아야한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알려주시면 합니다. <br />
물론 피해학생이 얼마나 아드님을 놀리고 화가 나게 했으지도 상상이 조금 됩니다.<br />
하지만, 세상은 폭력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니 어

위로의 말씀들 그리고 조언 감사합니다. <br />
잘잘못이야 뭐 말할게 있겠습니까? <br />
흔히 있는일이 아니고 막상 저에게 닥치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br />
상대방 부모님께 어찌 대하는게 현명한 방법일까 여쭤봤습니다. <br />
<br />
어제 동네 정형외과와 이비인후과에서 찍어본 엑스레이로는 별 문제가 없다고는 했는데, <br />
오늘 다시 종합병원에서 CT를 찍었다는군요. <br />
아주 약간 실금이 가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