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여러가지 이름이 있고 재미있는 이름이 있긴 하지만<br />
사모님의 이름을 처음부터 넣어서 오픈 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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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이우영헤어 (구미 1호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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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것 같은데 저 간판을 읽을때 제가 받은 느낌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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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을 걸고 잘 할 수 있는 그런 곳이다. 체인점인가?<br />
- 난 특별한 미용사다. 왠지 어디에서 인증을 받고 온 미용사다.<br /
장훈님 생각이 저랑 비슷하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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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름은 기억은 오래 되지만 별로 가보고 싶단 생각은 안듭니다. <br />
특히 내 몸을 맡겨야 되는 곳이라면 더더욱요. 왠지 전문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듭니다.(물론 안그러겠지만요)<br />
여성분들이라면 더 그렇게 느끼시지 않을까 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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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어 쓰는거 별로 안좋아 합니다만 보편적으로 영문이 들어가는게 이미용계통에는 조금 더 사람을 끌 수
미용실 위치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냥 동네 미용실인지... 아님 도심가에 있는 미용실인지... 동네에 있다면 좀 튀는 이름도 괜찮을 것 같구요... 도심가에 있다면 아무래도 젊은 사람들을 주고객으로 하셔야 하기 때문에 영문이 들어간 좀 더 럭셔리?한 이름으로 지으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위엣 분들처럼 미용실처럼 뭔가 전문성이 있는 직종은 이름보고 재밌게 웃을지 모르겠지만 자기 머리를 맡기러 들어가지는 좀 망설여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