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올라왔지만
컴터 파워에 대한 글을 볼 때마다 드는 의문이 있습니다..
일반 가전 제품들은 저전력 고효율로 발전하는데
컴터 파워는 왜 와트 수가 늘어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지 모르겠더군요.
기술이 무엇보다 빨리게 발전하는 분야가 컴터 분야인데
잡아먹는 전력은 갈 수록 늘어나니 이해 볼가입니다..
예전엔 250와트일 때도 시퓨 하나, 하드 한두 개, 시디롬 하나 충분히 돌렸잖습니까?
그땐 그래픽에 팬이 안 달리긴했지만
그때 부품보다 지금의 부품들이 두배에 가까운 전력을 잡아 먹는 것같지도 않는데 도저히 이해 불가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의문
500와트짜리 본체가 시스템 대기 상태가 아니라면(일상적이 사용일 때)
거의 500와트의 전력을 실재로 소모하는 지 궁금합니다..
500와트라면 왠만한 헤어드라이기의 1/3 수준인데
컴터 3시간 사용하면 헤어드라이기 1시간 돌린다는 계산이 나오잖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