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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잡아먹는 것 만큼 컴퓨터가 예전보다 말도 못하게 빨라졌지요<br />
씨피유가 고속에 고성능이라는 건 전자가 더 빠르게 더 많은 길을 움직인다는 것이고 빠르게 많은 길을 움직이는 것만큼 그걸 움직일 에너지가 더 필요한 건 당연한건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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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286씨피유를 같은 속도로 지금 만든다면 훨씬 저전력에 작은 사이즈로 만들 수 있습니다.<br />

와우~~<br />
이상희 님의 글을 보고 시퓨 소비 전력을 찾아 보니 놀랍군요..<br />
거의 100와트 또는 그 이상을 소비하는 군요..<br />
그 쬐그만한 시퓨 하나가 코끼리만한 냉장고 보다 전기를 더먹군요.. 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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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세요..<br />
http://happykns.tistory.com/176<br />

1.일반 가전제품도 저전력 고효율로 발전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LCD나 PDP TV만 해도 과거 브라운관 TV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소비전력이 커진 상황인데요... 크기차이에 따른 부분일수도 있으나 아직은 기술이 발전한다는것이 저전력 고효율로 가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예전처럼 한두가지 기능에 주력하는게 아니라 기술이 복잡해지고 기능도 다양해지니 그만큼 필요한 전력도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컴퓨터도 마찬가지겠지요. 부품들 크기는 예나 지

그리고 컴퓨터 업계도 저전력을 고려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저전력은 단순히 전기요금을 낮춘다는 의미도 있겠지만 컴퓨터와 뗄레야 뗄수없는 발열과 컴퓨터의 구조, 그리고 크기와도 관련있는 문제죠. 하지만 성능을 높일수록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니 성능은 발전시키면서 전력소모를 낮추는건 아주 어려운 일일겁니다. 아마도 딜레마 수준이 아닐까 싶을정도로요.

전력소모가 많은 것은 전자의 운동량이 많다는 걸 말하고 전자의 운동량이 많은 건 많이 빠르게 움직인다는 걸 말하고 많이 빠르게 움직이는만큼(100미터를 전력질주와 걷기를 비교하시면...)그에 따른 열이 발생합니다.

감사합니다.. <br />
많이 배웁니다.. ^ㅎ^<br />
심실에 제가 쓸 본체 하나 교체할 때가 되가다보니 별 생각, 의문이 다 듭니다..

성능향상만큼 전기를 많이 잡아먹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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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은 크기의 전력을 써도 파워가 커야 부품들에 부담이 덜 가고 안정적으로 작동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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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자꾸 큰 파워를 쓰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