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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이지만 시집가면 전복 따야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노화도에서 더 들어가야 보길도라서 아닐까요?<br />
요즘 처자들 모두 도시생활을 동경합니다. ㅠ.ㅠ

전복은 남자들에게 좋지요......ㅜ.ㅡ^

예전에 완도읍에서 술먹은 적이 있는데..(군청도 있고 그런곳이니 완도치고는 번화한 곳이겠지요) <br />
근데도 그날 비가와서 ...거기는 비오면 택시가 안다녀서 도우미가 못온다고 합니다 <br />
<br />
보길도는 거기서도 배타고 한참 들어간 섬이니.

우리나라 츠자들에겐..<br />
심조은 것도,<br />
착한것도,<br />
어마어마한 재력가여도 다 필요없습니다.<br />
......시골에서 살아야 한다면,

저게 아마 세연정이던가요? <br />
난데없이 웬 허여멀끔한 넘이 귀양이랍시고 와가지고는 연못 파라, 정자 지어라... <br />
섬사람들 삽질하느라 고생 좀 했을 것 같습니다. <br />
딴소리 죄송합니다. ^^;

저도 보길도의 윤선도가 만든 정자와 집들을 보면서 서장원님이 하신 생각과 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