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입하게 된 동기
사무실에서는, 톨보이등 대형기를 설치해서 듣기가 곤란한 환경임.
헤드파이를 구동 하고자 하더라도 인티앰프와 DAC이 필요하므로, 덩치가 너무 커져서 사무실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많아 차라리 메리디안 같이 슬림한 사이즈로 남의 눈에 잘 띄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보고 구입 하게 되었음.
2. 구동라인
메리디안헤드폰앰프와 파워서프라이 + 포칼 유토피아 헤드폰 + 체르노프 USB.
3. 설치방법
윈도우10은 USB를 꽂으면 자동으로 메르디안을 인식 바로 음악청취가 가능하나,
XP 7과 8은 와싸다 메리디안 홍보물을 보면, 제일 밑에 다운로드양식이 있어서 이것을 다운받아 드라이버를 깔아놓으면 그때부터 청취가 가능함.
4. 청취소감
먼저 포칼유토피아로 들어본바 헤드폰으로 나오는 소리인지 대형기에서 직접 듣는건지 구분이
안갈정도(본인생각)로 음장감이 뛰어남.
저음은 중량감있게 떨어지고, 중 고음은 선명하게 울려퍼짐.
지금 들어본 소리는 멜론에서 나오는 MP3 수준인데, 아마 무손실이나 SACD수준이면 청량감이 더할것 같음.
다음은 씽크사운드 ON 1으로 들어본바, DAC이 내장된 슈퍼네이트로 듣는 음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좋은
소리를 들려줌.
물론 유토피아 하고는 체급차이가 있어서, 대형기에서 나오는 소리를 내어주지는 못하지만, 만약 유토피아를
구입하지 않았다면 씽크사운드와 메리디안과의 매칭만으로도 만족하고 썼을 것 으로 사료됨.
5. 와싸다 방문시 느낀소감
사장님과 실장님께서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생각지도 않은 사은품 들을 듬뿍 안겨주셔서, 사무실로 이동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6. 맺는말
이 글이 괜시리 뽐뿌를 부추기 거나 와싸다를 홍보 한다거나, 하는 생각이 있었다면 결단코 올리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메리디안 헤드폰앰프가 출시 된 후 아직 이렇다 할 사용기를 보지 못해서, 혹시, 관심이 있는 분이 있다면
도움이 될 까 해서 올려 보았습니다.
더 세부적으로 파고 들어서, 메르디안의 소리에 대해서 소개하고 싶지만, 너무 주관적인 글은 일부 유저들의
거부감이 있을까 해서 이것으로 갈음 할 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