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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짜르트, 루이비똥, 좃선, 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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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21:3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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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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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 루이비똥, 좃선, 삼성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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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형 [가입일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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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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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상관없을 법한 것들이죠. 하지만 이름만 들어도 바로 떠오르는 강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가치를 유지할 것과 하루라도 빨리 사라져야 할 것이라는 극단적인 차이점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두세마디만 들어도 모짜르트 음악인지 알 수 있습니다.귀와 마음을 만족시켜줍니다.
멀리서 대충 보아도 루이비똥인지 알 수 있습니다.물론 짝퉁이 범람하긴 하지만요
한 줄만 읽어도 바로 좃선인지 알 수 있습니다. 아무런 가치없는 견소리인지라...
삼성하면 일류인 것같은 말뽐새.... 명품은 자신이 명품이라고 선전하지 않습니다.
이 넷 중에서 어느 것이 가장 오래 살아남을 것인가...................
대한민국에서는 불행히도 좃선이라고 봅니다.
민족 정론지에서.. 보수의 대변자.. 어느날은 개혁의 선봉장.....
더 어느날은 선도 진보라는 탈을 써가면서 끝까지 살아남을 겁니다.
설사 핵전쟁으로 모두가 사라져도 바퀴벌레와 좃선은 살아남을 겁니다.
자신 눈의 들보를 못보는 바람에 멀 몰라서 그렇게 질기게 살아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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