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말 영웅호걸 촬영장에서
'아이유'양을 눈 앞에서 직접 본 것이 가장 잘한 일이고요.
그리고
어제 아들 녀석이랑 택시를 타고 처가 가다가
아들 핸드폰으로 DMB 좀 보자고 했더니 배터리 준다고 안 보여주려 하더군요.
그랬는데
저녁에 장모님과 처남 그리고 처남과 결혼할 예정자 및 식구들과 식사하는 자리에서
갑자기 아들 녀석이
"아까 아빠가 DMB로 '아이유' 안 보여줬다고 나 괴롭혔어..."
이래서 완전히 망신당했네요.
보려던 프로그램이 가요순위 프로그램이었거든요.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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