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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y]아내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ㅠ_ㅠ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1-10 16:35:03
추천수 0
조회수   1,807

제목

[Cooly]아내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ㅠ_ㅠ

글쓴이

노승민 [가입일자 : 2004-02-03]
내용
Related Link: http://board.wassada.com/iboard.asp

지난번 저에게 지나가면서 던졌던 한마디 미치지 않고서야....(링크참조)



아내가 이야기 합니다.

이집에 시집와서

아들 둘 놔줬다.

그리고 딸도 하나 놔주겠다.

그렇다면, 아이들 방이 없으니, 공구밖에 없는 저 방을 치워서 언제

아이들에게 줄꺼냐....라고 묻더군요.



갑갑합니다. ㅠ_ㅠ

다 내탓이라고만 밀어붙이니 할말이 없습니다. ㅠ_ㅠ

반박할 만한것도 현재로선 없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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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011-01-10 16:38:05
답글

사모님 말슴이 너무나 지당하시기에 <br />
저도 뭐라 해드릴 말씀이 없네요...ㅜ.ㅠ^

강동섭 2011-01-10 16:41:00
답글

공구팔아서 애들 가구사고 침대로 하나 사주시고..ㅋㅋㅋ 공구는 배란다로..

luces09@gmail.com 2011-01-10 16:41:15
답글

앞으로도 없지 싶습니다.....................<br />
아이들이 커갈수록 점점 찌그러드는............... <br />
타개책은 단 한가지입니다... <br />
식구수만큼의 방 + 자신이 숨을수 있는 방 만큼의 방이 있는 곳으로 이사를.........<br />
조만간 저도 그렇게 가려구요......<br />
왜 방이 하나 더 필요한지는.... 다른 이유로 방 내놔라해도 하나 더 있으면 다시 숨을 곳이 필

조윤호 2011-01-10 16:46:18
답글

^^ 저처럼 허름하고 방만 많은 집에 사시면 구박 받을일이 없는데....<br />
<br />
<br />
대신 청소할때 허리가 휩니다. ㅠㅠ

노승민 2011-01-10 16:52:57
답글

한숨만 나올뿐이네요...ㅠ_ㅠ<br />
집을 구입할수도 없는 상황인지라...ㅠ_ㅠ

최인규 2011-01-10 16:58:31
답글

gg하세요. ㅠ.ㅠ

ktvisiter@paran.com 2011-01-10 17:02:48
답글

참.....걱정스런 잉간이구먼.....ㅡ,.ㅜ^<br />
<br />
살아줘 주는 것만으로도 매일 업어드려도 시원치 않을 판에.....ㅡ,.ㅜ^

엄광섭 2011-01-10 17:04:02
답글

일단 공구 가지고 애들 가구라도 만들면서 이야기한번 더해보세요..

방선일 2011-01-10 17:13:43
답글

사모님이 그렇다면 그런겁니다.<br />
아니면 자제분들을 공구밖에 없는 방에서 지낼 수 있도록 교육 하심이 ^^

박천일 2011-01-10 17:25:08
답글

할말이 없군요. ㅜ,ㅜ 구구절절 맞는 말이니......

강윤채 2011-01-10 17:37:16
답글

저도 전동 드릴을 포함해서 이것 저것 많이 사들이고 있습니다. <br />
아들도 아부지는 지것은 잘 안사주면서 쓸데없는 것 엄청 많이 들인다고 한마디 합니다.<br />
제가 저를 봐도 너무한다 싶은데 노승민님를 보면 저는 그래도 아직 멀었다 생각합니다.<br />
사모님의 마음을 어느 정도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이재준 2011-01-10 17:50:00
답글

돈많이 벌어서 큰집으로 이사가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

김장규 2011-01-10 17:55:02
답글

음... 사장님...... 사장님글을 읽고나서 생각해보니...<br />
<br />
사장님 탓이 맞는듯합니다.....<br />
<br />
카센타에서 쓰시는건 왜사셔서 ㅠㅠ

김장규 2011-01-10 17:55:56
답글

제가 그렇다고 꼭 그 공구통이랑 셀렉터가 탐나서 이러는건 아닙니다 ^-^...<br />
<br />
남아서 버리는것은 전화주시면 회수하러 출동하겠습니다 ^-^

허형 2011-01-10 18:30:29
답글

어~허~무슨 쓸데없는 걱정과 오기를........ <br />
구구절절 옳은소리 하셨네~~두말말고 사모님 하자는데로 하시길.......... <br />
게시판에 이런글을 올린것조차 큰죄가 되는줄로 아뢰오~!!!

haegang@yahoo.co.kr 2011-01-10 18:49:14
답글

아직두 그 공구통 크기가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 <br />
오토바이 쏀타에서 많이 봤습니다 그런 공구통 ...

신필기 2011-01-10 19:03:06
답글

공구통 팔아서 지하있는 집으로 이사가시면 될듯 한데욥....

정용비 2011-01-10 19:11:28
답글

밤마다 공구통 맨 윗칸으로 숨으세요~~

안영훈 2011-01-10 19:28:44
답글

몸은 숨겨도 머리에서 서랍이 걸리겠네요...ㅠㅠ

백경훈 2011-01-10 19:55:28
답글

지당하신 얘길 부인께서 하셨는데..자 이제 그 공구들은<br />
와싸다에 무료방출 하시는겁니다..일단 줄서봅니다.ㅡㅡ;;<br />

권민수 2011-01-10 20:54:33
답글

사무실을<br />
얻으세요

hansol402@yahoo.co.kr 2011-01-10 22:47:39
답글

가출하세요~

성영석 2011-01-10 23:45:09
답글

뭐라 드릴 말씀이,,,,,<br />
나에게도 곧 닥쳐올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이병일 2011-01-11 00:21:05
답글

사모님께서 매우 현명하시고 사리분별이 명확하신 분이군요.<br />
머리디따큰용산업자님하구 비교됩니다. ㅠ.ㅠ

노승민 2011-01-12 09:24:14
답글

윗분들 감사합니다. ㅠ_ㅠ

양경모 2011-01-12 15:14:37
답글

아..저랑 똑같은 상황이네요.<br />
딸만 둘인데.... 큰딸이 6학년 졸업하면서 딱 그러더군요.<br />
"아빠....방이 필요해요...."<br />
ㅡ.ㅡ<br />
그 뒤는...뻔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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