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되려고 요즘 두문불출하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옷걸이 연주의 달인입니다.....ㅡ,.ㅜ^
두꺼운 교본을 수억들여 잘못(?) 산 값이 아까워서 5 페이지째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만....
말처럼 쉽지가 않네요....ㅠ,.ㅠ^
마음은 벌써 제이슨베커에 마이클쉥커, 조 새트리아니 입니다만
저주받은 손꾸락은 칠순 경로순잔치 오부리가토 원맨밴드 이하수준......ㅠ,.ㅠ^
요즘 이뻐 보이는 김태원도 처음엔 까막눈이라고 했듯이
답답하고 짜증도 나고 속도 뒤집어지지만 꾹 참고 열심히 연습하렵니다.....ㅠ,.ㅠ^
글구, 어제 7080에 나온 김수철의 기타리프를 나도 할 수 있다고 한
망발(?)은 진심이 아니었음을 다시한번 밝혀 둡니다...만
마음은 이미 그를 능가하고 있슴돠.....ㅡ,.ㅜ^
금년 목표가 악보마스터와 속주연주인데 어제 손꾸락 까시래기 뜯겠다고
가뜩이나 누깔도 좋지 않은데 차안에서 잠시 손톱깎기로 떼어낸다고 쥐롤치다가
살점을.....ㅠ,.ㅠ^
"잉가나 집에서 뜯어......사고치지 말구...."
진즉 마님 야그를 들을걸..........
글구, 이건 뽄아쑤...
지난주 마님과 무조건 동해안 입압리막국수 먹으러 갔다가
어제 울마님 생일날 아침에 미역국을 손수 끓여 생일상을 챙겨드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