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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야 뭐라하든 자신의 철학으로 사시면 됩니다.<br />
돈 몇 푼에 인간의 존엄성을 가벼이 여기는 그런 사람들의 말은 듣지 마시고요....~

수습~

네.. 그럴 생각입니다.<br />
줄건 주고 일해야지요<br />
요즘 대입 마친 학생들 알바자리 많이 알아보던데<br />
상처 받지 않을까 걱정이네요<br />
사회에 나와서 저도 많이 울어봤는데<br />
아직도 이러고 있으니 어휴..

아무리 애들이라고는 하지만.....<br />
그래도 지킬것은 지켜야하지 않을까요?<br />
애들이라고 시간당 2~3처넌만 준다면 어리다는 이유로 이용하는 것 밖에 안 됩니다..<br />
어른들 욕심 때문이죠.

들어보니... 최저임금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br />
진정을 해도 잘 들어주지도 않는답니다. <br />

저도 알바 고용하지만.... 최저임금 주어도 급여가 크게 많이 나가지 않습니다....<br />
<br />
저같은 구녕가게경우... .인건비로 300정도 나가는듯합니다만...<br />
<br />
뭐.... 한달 300만원에 24시간 365일 문여는 가게가....<br />
<br />
제가 근무하는 주중 5일 하루 7시간만 근무하고 나머지 풀로 돌려도 한달 300정도밖에 인건비가<br />
<br />
나오지않습니다.<br

쉽게 역으로 계산하면... 주중 17시간씩 근무하면서 <br />
<br />
쉬는날 없이 주말엔 24시간 근무하는 사람이 한달에 300받는다고<br />
<br />
생각하시면.... 무쟈게 싼것이라고 생각하면되지요....<br />
<br />
구녕가게에서도 꼭 그런사람 있습니다.....<br />
<br />
돈 다주면 안된다... 돈 다주는 사람때문에 물버린다.....<br />
<br />
그러면서 한달에 얼마번다 얼

장규 님과 같은분이 많이 계셔야 할텐데요<br />
참 이래저래 아직 한국은 멀었구나 싶네요

애들도 눈과 귀가 있습니다. <br />
자기네들 최저임금이 얼마인지는 다 알고 있습니다. 자기네들끼리 뒤에서 이러쿵 저러쿵 말 나오구요<br />
설사 최저임금 못 받아도 그 조금이라도 벌어서 용돈하고 부모님한테 손 안 벌리려는 의지를 조금이나마 꺽어선 안돼겠죠<br />
<br />
그리고 저도 학생때 알바 했었는데 사장님이 참 잘해주었었죠<br />
당시 다른곳보다 시간당 몇백원이라도 더 줬었으니깐요<br />
그래서 나중에

죄송한 말씀입니다만,<br />
제가 고3 담임인데요.<br />
제가 맡고 있는 아이들이 더러 최저임금 받고 알바를 한다는 소릴 듣는 경우가 있는데, 전 애들 앞에서 업주한테 쌍욕 합니다. <br />
단지 어리고 대항력이 없다는 이유로 착취를 하는 업주는 욕 먹어 싸다고 생각합니다.<br />
최소한 최저임금에서 시간당 몇백원 정도라도 더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 />
다만 이맘때는 알바 공급이 넘치기 때문에 마땅한 대안이 없는

당연히 줄건 줘야 합니다만 내가 이정도 해줬으니 이정도는 해줄거라고 지래짐작 하시면 본인만 다치니 당연히 해주실건 해주되 기대는 하지 마십시오.

당연히 최저임금보다는 더 줄 생각입니다.<br />
근로계약서 작성도 확실히 할생각이구요<br />

요즘 어떤 아이들이 2-3천원받고 일하나요?<br />
아이들 따라 틀리겠지만 도시기준 한시간당 최저 임금수준이상 <br />
주어야 모집할수 있을껍니다.<br />

무슨 업종이길래 2,3천원 받고 일하는 애들이 있다는거죠?<br />
요즘 애들도 알건 다 알아서 최저임금 안주면 지들끼리 정보 교환도 하고 <br />
노동부에 신고도 하고 그러던데요.

저도 처음엔 그 거 받고 일하는 애들이 있을까 했는데<br />
이제껏 기본이 삼천원 삼천오백원 이랍니다 알바 시급이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