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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 맛있게 만드는 비법.....ㅡ,.ㅜ^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1-09 21:50:25
추천수 0
조회수   1,122

제목

비빔국수 맛있게 만드는 비법.....ㅡ,.ㅜ^

글쓴이

이종호 [가입일자 : ]
내용
제가 국수라면 사족을 못씁니다....



전생이 국수였다는 소문도......ㅡ,.ㅜ^



비빔국수의 맛을 결정짓는 것은 뭐니뭐니 해도 거시기가 맛있어야 한다...입니다....



그 거시기가 비빔국수의 맛을 좌지우지 한다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여러분들께선 그 거시기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1. 다대기?

2. 손맛?











진짜 비빔국수의 맛은









쌓인 눈을 털어내고 짚으로 덮인 장독뚜껑을 열고



살얼음이 살짝 언



김치궁물이 뚝뚝 떨어지는 잘익은 김장김치와



켜켜히 넣어둔 무우를 노란 박 바가지에 담아와서



수십년은 물려받았을 나무 도마위에 척 얹어







무쇠 식칼로 썰때마다 시뻘건 궁물이 도마위로 흥건히 고이는 배추김치를 송송썰어



찬물에 손 호호 불어가며 건져낸 쫄깃한 국수와 함께



넓다란 양은그릇에 고추장, 간장, 설탕약간, 참기름 약간 넣고 비벼내어







온 식구가 뜨뜻한 아랫목에 모여앉아



살얼음이 동동 뜬 동치미궁물과 함께



멸치로 우려낸 뜨건 궁물로



매운 입을 달래가면서 먹는 비빔국수가



진짜 비빔국수가 아닌가 생각합니다.....ㅡ,ㅜ^









맛있다고 내노라 하는 비빔국수집의 맛은 조미료 듬뿍 들어간 양념다대기 맛 밖에



안나더군요....ㅡ,.ㅜ^









어려서 어머니께서 오동지섣달 긴긴밤에 해주시던 비빔국수가 새삼스럽게 생각나는 밤입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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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민 2011-01-09 21:51:47
답글

저는 종호님 드실 때 한입 얻어먹으면..... 세상에서 제일 맛있을 것 같아요. <br />

dnsworj@naver.com 2011-01-09 21:57:19
답글

[전생이 국수였다는 소문도......ㅡ,.ㅜ^ ]<br />
<br />
국수 면발이 지극히 짧았던 시절이 있었능가 봄뉘다...+_+;; 3=3=3=3333<br />

ktvisiter@paran.com 2011-01-09 21:58:58
답글

꼴멍는 꼴끼빠 운재님....ㅡ,.ㅜ^ ((내 이 잉간을 걍 국수가락으로 모강지를 ....ㅡ,.ㅜ^))

yans@naver.com 2011-01-09 22:03:26
답글

저는 가만히 있겠습니다. ㅡㅜ

곽승훈 2011-01-09 22:04:24
답글

사모님왈 )...으이구 이 양반이.... 아까 식사하라구 할땐 신나게 잠만 자더니...이제 일어나...국수 삶아내라구...<br />
내가 못살어...정말................... 아마? 지금 이런상황 같은데...(*-..-)a''

ktvisiter@paran.com 2011-01-09 22:04:50
답글

준영님도 속으로는 꼴멍는 꼴끼빠 운재님과 같은 생각이란 걸 굳이 표현하지 않는다는 그런거져? 글쳐?...ㅡ,.ㅜ^

sutra76@hanmail.net 2011-01-09 22:07:42
답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ktvisiter@paran.com 2011-01-09 22:11:19
답글

눼랑머리랑 깜장교복을 락스속에 담가버리구 싶은 승훈님....ㅡ,.ㅜ^<br />
<br />
잉가나....울 마님은 비빔국수를 여지껏 한번도 나한테 해준 적이 읍는 사람임돠....내가 다 해다 바쳤지....ㅠ,.ㅜ^

이주현 2011-01-09 22:31:03
답글

제가 국수라면 사족을 못씁니다.... <br />
<br />
<br />
5족 아님껴?<br />
하기야 나머지 1족은 족이랄 것도 엄는 미미한? 존재겠지만... =3=3=3

luces09@gmail.com 2011-01-09 22:31:06
답글

............ 어르신 서울가면........ 꼭 국수 얻어먹으러 가겠습니다......... 한 그릇 비벼 주시길.....

ktvisiter@paran.com 2011-01-09 22:38:06
답글

광안대교에 양미리널듯 해버리구 싶은 주현님....ㅡ,.ㅜ^ 잉가나...어여 잠 안잘껴?....ㅠ,.ㅠ^<br />
<br />
글구 태형님....ㅡ,.ㅜ^ 설 올 생각 말구 걍 부산여대 옆에서 밀면이나 배터지게 &#51011;어 드시기 바람돠.....ㅡ,.ㅡ^

최경찬 2011-01-09 22:39:22
답글

저기 강원도에 가면 젓가락이 아닌 숟가락으로 퍼먹는 국수가 있지요.......

곽승훈 2011-01-09 22:44:06
답글

흠...그렇다면... 언제 함 먹으러 가지요...<br />
단... 삶은계란 반쪽 꼭 올려야 되고...오이채는 좀 많이 들어가야 됩니다...<br />
제가 입맛이 까다로운지라... 혹 시식함에 있어 차질 없도록 유념하여 준비하세요...<br />

박창호 2011-01-09 22:44:39
답글

당분간.. 저는 밀가리 음식.. 먹으면 안됩니다..<br />
좀 있다가.. 장모님께서 해주신.. ㄱ ㅐ 소주 먹어야 합니다.. ㅠㅠ

luces09@gmail.com 2011-01-09 22:51:12
답글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법인데...................<br />
턱밑에서 웃으며 달라고 하면...... 차마 내치지 못하는 맘약한 분이라는 것 다 알고 있으니.... 담달에 쳐들어갑니다.

ktvisiter@paran.com 2011-01-09 22:54:31
답글

어싱크 구강구조 울부 경찬님....ㅡ,ㅜ.^ 시방 기럭지 3센티짜리 올챙이 국시를 비교할랴구 그런거져?...ㅡ,.ㅜ^<br />
<br />
눼랑머리랑 깜장교복을 통돌이에 넣어버리구 싶은 승훈님....ㅡ,.ㅜ^<br />
<br />
잉가나, 삶은 닭알 반쪽은 모밀국시 먹을 때나 &#47413;면 먹을 때 속 &#54995;지 않게 하기 위해서 미리 먹으라구 넣는거지<br />
<br />
밀가리 국시 먹을 때 먹으라구 얹는거 아님돠

최경찬 2011-01-09 23:01:51
답글

저는 특정숫자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br />
<br />
자폭이십니꽈?

nt_admin@shinbiro.com 2011-01-09 23:11:29
답글

전생에 국수위에 3cm짜리 고명이였다는 설도 있숩니다.

김일웅 2011-01-09 23:12:45
답글

매실액 꼭 넣어야 되더군요...ㅎ

ktvisiter@paran.com 2011-01-09 23:17:01
답글

일웅님^^ 요즘은 울 마님이 매실액을 &#51011;어와서 넣습니다만<br />
<br />
당시엔 울엄니께서 매실액 이런거 구하지도 구할 수도 없었을 어려운 시기였었습니다...<br />
<br />
글구, 위아래로 쏟아내시는 경훈님....ㅡ,.ㅜ^ 시방 함 붙자구 건드리는거 맞져? 그쳐?....ㅡ,.ㅜ^<br />
<br />
어싱크 구강구조 울부 경찬님....ㅡ,.ㅜ^ 손에다 가슴을 얹고 그진말 하시기 바랍니다.....잉가나

송상민 2011-01-09 23:19:34
답글

비법이래서 봤는데 옜날두 아니구 입맛만 다십니다....

최경찬 2011-01-09 23:30:27
답글

손에다 가슴을 어케 얹습니꽈?<br />
<br />

ktvisiter@paran.com 2011-01-09 23:38:35
답글

어싱크 구강구조 울부 경찬님....ㅡ,ㅜ.^ 그러니깐 되도 않는 그진말 하지 말란 마리지 마립니다....ㅡ,.ㅜ^<br />
<br />
상민님.....^^ 걍 롸멘이나 항그릇 끓여 김장김치랑 드시구 이&#46386;구 주무실 것을 촉구합니다....ㅡ,.ㅜ^

최경찬 2011-01-10 00:06:41
답글

기가 맥히고 코가 맥힐 노릇입니다.<br />
내가 무신 그진말을 했다구 이러심뉘꽈?<br />
<br />
난 강원도에 가믄 숟가&#46979;으로 퍼먹는 국수가 있긴 있드라... 이말 &#48178;에 한게 &#51022;슴돠!

luces09@gmail.com 2011-01-10 00:28:11
답글

........................................................((진실은 하나인 법.......... 그러나 언제나 진실이 승리하는 것은 아니며... 설사 어떠한 억압에 직면하더라도 진실이 벼하지는 않는 법...... 다만 사람이 굴복할뿐....))

강윤채 2011-01-10 08:49:35
답글

배가 고파 숨이 넘어 갈 것 같을 때 드시면 됩니다.

김진우 2011-01-10 09:35:59
답글

한 삼일 굶었다가 먹으면 꿀 맛입니다....

진성기 2011-01-10 10:58:42
답글

오래전에 중국 무협 영화에 <br />
어느 의사의 마누라가 <br />
남편만 보면 국수 삶아 드릴까요?<br />
집에 손님이 와도 국수 삶아 드릴까요?<br />
<br />
침 좋은 마누라구나 생각했습니다.<br />
<br />
저도 한동안 <br />
가족들에게 국수 삶아 줄까? <br />
입에다 달고 살았습니다.<br />
<br />
<br />
그 영화 재밌었는 데...<br />
<br />

김주항 2011-01-10 13:02:52
답글

논네가 입맛은 살아서리....ㅡ.ㅡ!!

ktvisiter@paran.com 2011-01-10 14:08:09
답글

어싱크구강구조 울부 경찬님하구 태형님.....ㅡ,.ㅜ^ 끝까지 나랑 함 붙어보겠다구 눈을 삼각형으로 하고<br />
<br />
들이대는거 맞져? 글쳐?.....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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