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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요번 구정이나, 늦어도 올 추석 때 TV에서 볼 수 있겠군요. ^^!

현재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던데 심형래 라는 이름값 (네임벨류?) 도 무시 못할것 같습니다.미국에서도 개봉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솔직히 미국에서 시나리오를 좀 손볼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우리가 많이 보아왔던 심형래식 개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심형래식 웃음코드가 미국에서도 통할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애들 웃음소리는 좀 나긴 하던데............. 애들용 영화에 나오기 부적합한 장면이 나온다는게 문제죠. 부모들이 애들과 손잡고 와서 차에서 응응하는 장면과 그걸 빗댄 대사들을 볼땐 부모들이 참 민망하겠더라는... 애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가 많았었습

미국에서 절대 개봉 못할 듯요. 시나리오가 문제가 아니라...<br />
우리야 영구 바보인거 아니까 웃을지 모르지만, 미국에 동양계가 한국 출신만 있는 것도 아니고.. 동양인이 옷 꼬라지하며, 자학적인 모습을 지나서 인종 차별적 요소까지 두루 갖춘 걸 어느 강심장이 상영관을 내주겠어요. -_-;;;

윤길님 설명하신 부분의 문화적 차이점이 궁금해서 미국개봉이 궁금했던건데 아쉽네요...우리나라야 영구읍다 ~ 로 반은 먹힌거고...

이번에 라스트 갓파더 평을 보면, 참 웃기지도 않은게 많더군요.<br />
영화가 재미 없으면 영화만 까면되는데, 심형래 라는 인물 자체를 까는 사람이 은근 많더군요.<br />
심형래가 무슨 잘못을 그렇게 많이 했길래.. 전 영화가 재미없어도 도전 정신을 높이사는데 말이죠.<br />
<br />
... 영화표값 가져간죄인가요? ㅎㅎ

영화재미없으면 영화감독에 대해서 비판하고, 연기못하면 배우에 대해서 비판합니다.<br />
여태 제아무리 유명한 감독도, 유명한 배우도 이걸 피해가지 못했습니다.<br />
관객에게, 비평가들에게 평가를 받는 것은 그들의 의무입니다.<br />
정치못하면 대통령도 욕을 먹는게 우리 사회인데<br />
왜 유독 심형래라는 사람은 그런 욕을 먹으면 안되나요? <br />
높게 평가 하는 사람도 있고 낮게 평가하는 사람도 있는 겁니다.<br

심감독이 이 영화를 한국에 걸라고 만든거 아니라는건 짐작하시겠죠.. 한국에 먼저 개봉할 이유가 없구요... 미국에 개봉할 수가 없어서 이쪽으로 온거겠죠. 아마 미국 개봉은 어려울 겁니다...<br />
심감독님 영화에 대한 열정 인정하고 능력도 없는건 아니지만 어쨌거나 이번 영화는 개판인건 솔직히 피할 수 없잖아요. 뭐 그럴수 있는거잖아요.. 또 잘 만드시면 되는거죠 뭐.. 그지같은 영화를 억지로 뭐 이런면에선 좋지않냐... 주접떨지 말고 다

도전정신 따위가 필요없다는 말은.... 관객은 감독이 도전정신을 발휘했건 말건... 관심이 없어도 된단 말씀입니다. 열심히 만들었으니 열심히 봐줘야 한다...... 헐.... 말도 안되겠죠...^^

아니 프로에게 도전정신,열정 무슨말입니까.<br />
기본아닌가요?<br />
프로는 결과물로 승부합니다.<br />
심감독...요즘 공중파 쇼오락프로에서 상종가 치시던데....에이 너무 속보여요.<br />
그리고 지겨워요.

음.... 심형래감독이 영화공부를 많이 하지는 않았겠지만...<br />
영화제작이나 영화감독은 정말 많이 했죠..........<br />
물론 그렇다고 제작이나 감독으로서의 역량이 높다는 건 아닙니다..<br />
저두 봤는데요... 두세번정도 완전 웃었습니다...ㅋ<br />
특히 야구방망이 장면에서는... 정말 빵터졌죠..^^;;;;<br />
이 야구방망이 장면이 몇장면 있는데.. 이때만 제대로 웃은 듯 합니다..<br />

학예회 발표면 도전정신도 필요합니다만 200억을 들인 영화에 뭔 도전정신입니까ㅜ.ㅜ 그리고 이 영화에 도전정신이 필요가 이유가 어디있나요? 이미 한국의 영화시장은 아시아권에서는 탑레벨입니다.

애들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니.. 딱 재밌던데요? (물론 돈 주고 봤습니다.)<br />
너무 영화성, 예술성, 작품성을 따져가며 볼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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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극장판, 케로로 극장판, 드래곤볼 극장판, 포켓몬 극장판..같은 <br />
애들용 영화를 보면서... 개연성이라든지, 몰입정도, 영화의 전체적인 플롯의 완성도..<br />
...이런 걸 따지며 본다는 것은, 영화에 대한 사치라고 생각합니다.<b

애들영화 주제로 마피아에, 총싸움에, 납치에, 살인이 적합하다고 봅십니까?<br />
이건 애들영화로 만든 것이 아닙니다. 수준이 애들영화라는 것이지...

버럭하시면서 화까지 내실 필요는 없고요.<br />
(왜 이런 쓸데없는 해명 댓글을 달아야 하나도 의아스럽긴 합니다..허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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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만화에도, 마피아도 나오고 총싸움도 나오고, 납치도 나오고 살인도 나옵니다.<br />
굳이 그런 주제가 무겁거나 하드코어 하다면 12세가 아니라 xxx 등급이라도 알아서 때리겠지요.<br />
아니면 제가 12세 이상을 그냥 애들이라고 생각하는 제 고정관념이 문제이던가 말이죠.<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