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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가 영어로 질문하는데 통역이 없고 본인이 영어가 된다면 영어로 답하는게 당연하겠죠. 통역이 있다던가 영어를 못한다던가 다른 언어(프랑스어, 독일어 등등) 로 질문한 경우라면 다르겠지만요.<br />
그 지인 분 말도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만, 그분 께서는 사건의 한쪽면만 보시는거 같습니다.<br />

뭐 복잡하게 생각할거 있나요. 그냥 말 할 줄알면 하는거죠...

어제도 나왔는데 울 나라 기자가 아닌 사람이 인터뷰 &#54776;더군요..

그러게 말입니다.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죠.<br />
그냥 상황에 맞게 하면 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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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대중선생의 영어는 영어선생으로 느끼기에는 탄복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br />
저런 영어를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한다. 호주에 있을때 선생의 인터뷰를 TV로 볼 기회가 있었는데<br />
아주 단순하고 쉬운 단어로 열변을 토하는 모습이었습니다. <br />
콩글리시건 뭐건 언어는 코뮤니케이션입니다. 쉬운 단어로 정곡을 찔러가며 열변을 토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천재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인터뷰하는 호주 기자도 연신 끄

민경의님//그래서 잉글리쉬라고 안쓰고 콩글리쉬라고 쓴 것입니다. 사실 수준은 좀.. ^_^;; ㅋ

바로 그거죠 그 수준 낮은 영어로 몇시간을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흔할까요 ?<br />

DJ의 영어를 콩글리쉬라고 하는것엔 동의할 수 없습니다.<br />
콩글리쉬란 Broken English 즉, 말도 안되는 영어를 일컫는 용어인데요<br />
김대중 전 대통령은 그러한 Broken English를 구사하지는 않았습니다.<br />
발음이 한국식이어서 그렇지 문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었단 말씀입니다.<br />
그것도 나이 50이 넘어서 감옥에서 독학한 영어로 말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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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없이 비하하지 마시기 바

그리고 돌아가신 분 앞에 붙이는 '고'라는 한자는 '古'가 아니고 '故'가 맞습니다.

고 자는 바꿨고, 무슨 비하를 할 생각으로 그렇게 얘기 했다는 근거는 어디서 나온건지 정말 궁금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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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故 김대중 대통령을 어떻게 비하한겁니까?? 그냥 웃자는 소리도 못할 만큼... 그런 글을 쓴겁니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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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어서 좋아해도 정도껏 좋아하시고, 해야 좋은 분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ㅋ 솔직히 이래서 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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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정치판은 짜증나기도 하고요.

그리고 어떤 의미를 적을때는 사람들이 그냥 통용한 뜻을 기본으로 삼는 것이 더 맞다고 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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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글리쉬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평가하거나 통용 되는 뜻은.. 영어를 한국식 발음으로 낸다라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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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입니다. ㅋ 전혀 위와 같은 글은 본적도 들은 적도 없고, 또한 전문적이지 않아보입니다. ㅋ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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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in.naver.com/openkr/detail.nhn?state=

국어사전에는 이렇게 나와 있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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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1)콩글리시 [▼Konglish]단어장 저장[명사] 한국식으로 잘못 발음하거나 비문법적으로 사용하는 영어를 속되게 이르는 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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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으로 잘못 발음하거나... ---> 그때 그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대로 한국식 영어 발음이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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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근거없이 비하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부탁입니다. 그리고 정보는 제대로 알고 씁

영어로도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면 그건 좋은 일이라고 봐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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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하시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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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대통령께는 그냥 웃자고 하신 말씀이 맞는지 모르겠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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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한 분을 순식간에 '빠'로 몰아가시는 모습이 조금 놀랍고도 안타깝네요.

오늘 뉴스에 영국에서조차 발음이 다르다고 봤습니다. 그네들 개념은 영어(언어)는 의사소통의 수단이지 발음이 중요한건 아니라는군요. 물론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해선 정확한 발음이 필요하지만 그보다 앞서는건 의사소통아닐까요?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빠라

저도 직업상 한달에 반은 해외 (미국,유럽 각국,동남아) 등을 돌아다니지만 제 발음때문에 문제된 점은 없었습니다. 물론 제 발음은 김치 냄새 풀풀 풍기는 오리지날 토종 된장 발음입니다.

DJ의 영어는 내란죄로 사형선고를 받고 감옥에서 독학을 한 후 그 것을 기반으로 전 정권이 미국 추방한 후 미국 각 대학과 정치행사에 영어연설를 하였던 영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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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어민도 발음은 물론 흠잡지 않고 그의 정확한 단어구사능력에 경의를 표했죠. 영어권이 아닌 사람이 가장 정확한 연설로 미국 민주당 인사들을 매료시키고 정치적 후원자를 만들었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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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처럼 클럽에서 소통하는 영어는 물론 아닙

나중에 대통령시절에야 보좌관들이 많은 도움을 주었지만 망명시절에는 외부도움 거의 없이 자기만의 영어로 수많은 미국내 지지자들을 만들은 영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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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암살의 위험을 무릅쓰고 귀국을 할 때 어떤 미국내 정치가들이 그의 목숨을 보호하기 위해서 같이 들어왔는지.. 왜 그들이 한국의 김대중을 열열히 지지를 했는지. 그의 영어실력을 무시하면 안되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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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희망이 없을 때 미래를 위해서 노력하

영어발음은요 세계적으로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br />
영어의 발상지는 물론 잉글랜드지만 영국내에서도 각 지방마다 계층마다 발음은 물론 억양도 다르구요<br />
영어권 국가들의 영어도 다 제각각이고 구 식민지 국가들의 영어도 다 그 특색이 있는거예요.<br />
그런 가운데 발음가지고 어떻다 그러는건 글쎄요, 이시윤님께선 어떤 영어를 어떻게 구사하시는지 <br />
모르겠지만 어떤 영어가 전문적인건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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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스포츠 선수의 경우 인터뷰 포함해서 영어 구사 여부는 자신의 몸값과 실력에 상당히 연관이 됩니다.<br />
국내에서 말뚝 박겠다고 생각하면 상관 없겠지만 해외 팬과 선수들을 상대하려면 어떤 분야에서 보다 현지어가 필요합니다.<br />
정치인도 정확한 발음이 아니라고 그게 부끄러운 일이라는 건 어이없어 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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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빠" 라는 정의가 특정 회원 또는 불특정 다수를 지칭되어 사용 되어 진다는 게 놀랍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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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더이상 미국이나 영국만의 국한 언어가 아닙니다. 꼭 할 줄 알거나 할 필요는 없겠습니다만, 할 줄 안다면 하는게 좋습니다. 한국인으로서의 자존감도 중요하고 존중 합니다만 영어는 단순한 한 국가의 언어 정의를 넘어 이미 전세계적으로 표준화 되어 있는 세계인의 공용어 입니다. 물론 영어를 교과 및 후천적으

영어가 미국말이라고 오해하시는거같습니다.<br />
영어는 국제통용어죠.<br />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어가 "수준이 좀..."이라고 하시는 것에는 상당히 동의할 수 없네요.<br />
소통에 문제가 없다면 네이티브가 아닌 이상 발음에 신경쓰는 사람들 별로 없습니다.<br />

해외에서 외국언론에서 통역도 없이 인터뷰를 하는데 영어로 듣고 한국말로 대답해야 한다는 건가요..?

글 보고 있으니 한국말로 하는게 자랑스러운게 아니고 구수한 영어발음이 쪽팔린거 같네요 ㅋㅋㅋㅋ

미국에서도 지역마다 발음이 다릅니다.<br />
어떤 원어민 영어교수님께서 Sunday 발음도<br />
선데이, / 선다이,/ 선디...... 이렇게 지역마다 다르다고 하더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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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디' 라고 발음한 미국지역 사람들에게 엉터리영어라고 말할 기세......ㅋㅋㅋ

주체성이라는 측면에서 어느 정도 동감합니다만 현대 영어는 의사소통의 기본 수단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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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선수들은 영어가 아니라 활동하는 국가의 언어를 습득해야하고(특히나 단체경기인 경우)최소한 영어는 습득해야 구다관계자, 감독, 선수들과 의사소통이 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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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정확하게 자기 의사를 표현하지 못할 때 전달의 왜곡을 우려하여 자국말로 말하고 통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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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dABo_DCIdpM

에효... <br />

영어의 수준을 발음을 가지고 평가한다는 건 좀 아니죠. 정확한 문법과 적확한 어휘구사, 적절한 비유 여부가 영어수준의 척도라고 봅니다. 영어발음의 표준? 그런 게 있나요? 미국 방송에서 쓰이는 영어도 하트랜드의 발음일 뿐, 표준 영어라고 부르지는 않지요.

영어는 국제통용어입니다. 외국 나가서 활동하는 사람이 간단한 쉬운 수준의 영어로 의사소통도 못하는게 더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