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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많이 아픕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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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8 16:3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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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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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많이 아픕니다... ....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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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건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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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아픈줄도 모르고 퍼져잤는데 새벽에 일어나보니 밤새 아렀다고 하더군요., 어제 술을 먹고 퍼질러 자고 있느라 몰랐었는데 말입니다 - 새벽 5시에 깨어나 아무 생각없었는데, 새벽 4시까지 아펐었노라고 하고 아침에 일어나자 화장실들어가 게워내고 T_T
아침에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떼어가며 가게에 나왔습니다, 오늘은 종일토록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데 손님들은 종종오시고.,
아무 생각없이 일하다보니, 어느결에 점심시간은 저만큼 가고 말았습니다 쩝. 대충 국수로 점심을 먹었군요.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집사람을 늘 힘들게 하는 것도 그리고 아프게 하는 것도 저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왜 남이었던 사람을 데려다 이렇게 힘들게 하고 왜 이렇게 아프게 하는지., 제가 참 원망스럽습니다.
오늘은 조금은 일찍들어가 집사람에게 죽이라도 끓어 중어야겠습니다.
그간 집사람에게 받았던 것들을 조금씩 조금씩 갚아가야겠습니다.
집사람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 주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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