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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많이 아픕니다... ....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1-08 16:35:52
추천수 0
조회수   2,169

제목

집사람이 많이 아픕니다... ....

글쓴이

김명건 [가입일자 : ]
내용
어제 밤에 아픈줄도 모르고 퍼져잤는데 새벽에 일어나보니 밤새 아렀다고 하더군요., 어제 술을 먹고 퍼질러 자고 있느라 몰랐었는데 말입니다 - 새벽 5시에 깨어나 아무 생각없었는데, 새벽 4시까지 아펐었노라고 하고 아침에 일어나자 화장실들어가 게워내고 T_T



아침에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 떼어가며 가게에 나왔습니다, 오늘은 종일토록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데 손님들은 종종오시고.,

아무 생각없이 일하다보니, 어느결에 점심시간은 저만큼 가고 말았습니다 쩝. 대충 국수로 점심을 먹었군요.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집사람을 늘 힘들게 하는 것도 그리고 아프게 하는 것도 저인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왜 남이었던 사람을 데려다 이렇게 힘들게 하고 왜 이렇게 아프게 하는지., 제가 참 원망스럽습니다.



오늘은 조금은 일찍들어가 집사람에게 죽이라도 끓어 중어야겠습니다.

그간 집사람에게 받았던 것들을 조금씩 조금씩 갚아가야겠습니다.

집사람에게 사랑한다고 이야기 해 주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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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2011-01-08 16:41:56
답글

나이가 들어가면서 부부가 같이 안아프고 건강한 것이 가장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br />
아무쪼록 두 분 건강하시길 빕니다.

이수영 2011-01-08 16:46:55
답글

형수님께서 체하신거 아닌가요?<br />
<br />
저도 무심한 남편이라 가끔 일어나는 일이네요 ㅠ.ㅠ

박천일 2011-01-08 16:50:20
답글

병원에 다녀오셨는지요? 이유없이 구토를 하면 좀 걱정됩니다만... 아무쪼록 큰 병이 아니고 빨리 쾌차하시기를 바랍니다.

박창호 2011-01-08 16:50:22
답글

저녁까지 기다리지 마시고.. 명건님..지금 하트 빵빵 문자 보내세요..<br />
그리고 진우행님과 수영님도.. 하트 빵빵~~

이병일 2011-01-08 16:50:47
답글

저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무심함이로군요.... 쿨럭 ㅠ.ㅠ<br />
<br />
아얏! 댓글 달고 있는 데 때리지 말라구...ㅠ.ㅠ<br />
<br />
<br />
<br />
<br />
<br />
&#48001;거니셩 마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김진우 2011-01-08 16:51:30
답글

병일님 무관심은 상상이 됩니다.....휘리릭~~~~3=3=33

최경찬 2011-01-08 16:52:37
답글

나이 먹어가며 이렇게 서로 위해주는 마음이 애틋한 부부를 보면 불업습니다.

이병일 2011-01-08 16:57:55
답글

진우어르신의 무관심만하려구요.<br />
<br />
반품 썽글하쓰 2개하구 오이 주신다고 하구선 지금 껏 무관심하게 지내고 계시잖슴껴.... ㅠ.ㅠ

김진우 2011-01-08 17:00:03
답글

...................................................................................무....................................................................................................<br />
..........................................................

mikegkim@dreamwiz.com 2011-01-08 17:02:03
답글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br />
얼마전에도 단단히 채해서 한동안 고생했었는데 오늘 아침에 또 그러니 내심 걱정도 됩니다.,<br />
조금있다 집으로 들어가야겠습니다, 손에 일이 단 하나도 잡히지 않는 하루로군요.,<br />
<br />
김진우님, 이수영님, 박천일님, 박창호님, 이병일님 그리고 최경찬님 감사합니다.<br />
일간 혹여라도 또 채하는 일이 있다면 만사 다 미루고 병원에 데리고 가야겠습니다.<br />
<br

권윤길 2011-01-08 17:16:20
답글

아이고 이런.. 형수님이 어서 낫기 바랍니다. 죽가게에서 잣죽이라도 사서 가세요. ㅠ.ㅠ

이병일 2011-01-08 17:23:00
답글

마님께서 근래에 건강검진을 받으셨는지요?<br />
<br />
나이가 나이인 만큼 건강검진을, 아니면 내시경이라도 좀 받게 해 보세요.<br />
건강은 예방이 최곱니다.

박병주 2011-01-08 17:34:28
답글

회임입니다.<br />
잘 해드리세유~<br />
ㅠ.ㅠ

이현창 2011-01-08 17:47:16
답글

에구...잘 살펴 드리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정하엽 2011-01-08 18:08:20
답글

무조건 병원에 가세요 . 건강검진 받으신지 오래되었다면 한번 받으시구요

hansol402@yahoo.co.kr 2011-01-08 18:20:12
답글

큰일이네.. 얼렁 병원으로..<br />
신종플루인지도 확인해보시구요. 그 몹쓸병이 이상한 증상을 유도하는지라...

임규훈 2011-01-08 18:26:04
답글

큰일이 아니길 바랍니다...<br />
뭐니뭐니 해도 마눌밖에 없다는데...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임철순 2011-01-08 18:27:56
답글

건강검진을 우선적으로 받으시고<br />
자신의 몸은 가족 다같이 다스려야합니다. <br />
<br />

오준희 2011-01-08 18:36:15
답글

요즘 식중독 돌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걸려봤고요. 구토나 설사가 특징이라고 합니다. <br />
<br />
탈수증상있다면 따뜻한 보리차를 드셔야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병원가세요.

류내형 2011-01-08 18:46:19
답글

평생 빚 갚다가도 죽을 때 미안하다고 하는게 사랑이라데요.<br />
그런 사랑하실 수 있는 사모님 뫼시고 사시는게 원죄(?)입니다.<br />
<br />
어서 사모님이 쾌유하시게 보양죽 한그릇 뜨끈하게 올리세요. 얼른 기운차리실겁니다.

이영춘 2011-01-08 19:29:28
답글

두분 ,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br />
.

최현수 2011-01-08 19:59:35
답글

잘 해주세요<br />
두분 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

최준 2011-01-08 20:03:05
답글

전 둘이 같이 일주일동안 투병중입니다. 신종플루같은데 아이둘은 이미 2주전에 왔다간것같습니다. <br />
아픔도 같이 나누는거보니 이제 둘이 살만큼 살았나 봅니다. 결혼12년차입니다.

benz450@hanmir.com 2011-01-08 20:03:32
답글

에휴~~~~어여 나으샤야 할텐데.....<br />
<br />
저의 집사람도 저번주에 아파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br />
<br />
이제 나이가 드니 서로 아껴주면서 살아야 겠어요...<br />
<br />

정동석 2011-01-08 20:06:16
답글

마님께서 큰 일 없이 쾌차하시기 바랍니다.<br />
그리고 건강검진 받은지 오래 되셨다면, <br />
건강검진을 한번 받아 보기를 권해드립니다..<br />
뭐라해도 건강은 최고 덕목 중 하나니깐요...<br />

조우룡 2011-01-08 20:22:29
답글

((( 혼자만 착한척...)))) ㅜ,.ㅠ^

문지욱 2011-01-08 20:26:08
답글

그렇게 체한거 같고 많이 아플때 열이 있나 살펴보세요. 열 있으면 십중팔구는 맹장염.. 하루이틀 지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이 괜찮고 그게 그렇습니다.

서승교 2011-01-08 21:29:26
답글

와이프가 아프면 집안이 절간 처럼 됩니다.<br />
반면 제가 아프면 애들 통닭 시켜 먹고 할거 다 합니다.<br />
그만큼 엄마의 자리가 크고 아내의 자리가 큽니다.<br />
잘해드리세요^^

nt_admin@shinbiro.com 2011-01-08 22:12:47
답글

빨쾌를 빕니다.<br />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br />

김찬석 2011-01-08 22:15:05
답글

건강이 중요합니다.<br />
잘 챙겨 주세요.

정영순 2011-01-08 22:38:36
답글

얼릉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br />
<br />
빨리 나으시려면 명거니성님의 사랑도 많이 필요할것 같습니다.<br />
<br />
잘해주세요.<br />
<br />
글의 내용으로 보아도 진심으로 잘해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김태일 2011-01-08 22:50:39
답글

에효... 마음 걱정이 심하셨겠어요.<br />
건강검진 한번 받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br />
얼른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br />
힘내시구요.. 블링블링한 밤 보내세요..

심재현 2011-01-08 23:12:56
답글

쾌차하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이장희 2011-01-08 23:28:54
답글

큰병이 아니길 기도드립니다...쾌차하시고, 건강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sutra76@hanmail.net 2011-01-08 23:49:01
답글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건강하게 자전거 타러 다니시면 좋겠습니다...

김정우 2011-01-09 01:21:30
답글

<br />
그러게요. 병원 한번 같이 가세요. 나오시면서 짜장도 드시구요.<br />
(이번에 태희님 만나 뵐 때 연락 드리겠습니다. 같이 뵙죠)

류창국 2011-01-09 01:36:27
답글

빨리 쾌차하시길 기원합니다... ^^

w1988jjw@naver.com 2011-01-09 01:55:02
답글

감사합니다<br />

박종률 2011-01-09 07:35:25
답글

나이가 들고 같이 사는 세월이 점점 길어질 수록 <br />
부부가 하나가되어간다는 것에 점점 공감해 가고 있습니다<br />
명건님의 글에서 느껴지는 아련한 연민에 살짝 가슴이 찡해지네요<br />
두분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마님의 쾌유를 빕니다

김지수 2011-01-09 16:19:52
답글

부인께서 쾌차하시길 빕니다...

ktvisiter@paran.com 2011-01-09 21:17:44
답글

마님한테 신경좀 쓰셔....ㅡ,.ㅜ^

한현수 2011-01-09 23:07:49
답글

건강하시고 금슬좋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사원진 2011-01-10 09:24:22
답글

나이들수록 건강이 최고임을 느끼게 됩니다.<br />
아프시면 병원에 가셔서 빨리 검진받아보시기 바랍니다.<br />

이승규 2011-01-10 09:48:42
답글

얼마되지 않은 나이에도 집사람이 점점 소중해 지는 것 같습니다.<br />
<br />
마음에 오시는 것 처럼 형수님께 잘 해드리시고, 몸 회복되시면 좋아하시는 것도 함께 하세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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