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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큰 스피커로 음악을 들었어요. 우리는 정성스럽게 녹음을 했죠. 우리의 모든 연주가 잘 담기도록 말입니다. 하지만 축소된 기계에서 나오는 작은 이어폰으로는 최상의 음악을 들을 수 없어요. 아티스트들이 최선을 다해 만든 음악을 팬들이 제대로 즐길 수 없는 세상이 된 거 같습니다. 음악을 들을 때 음악 자체보다 이동성과 편리성만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 아쉬울 따름이죠.”
음..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저도 호텔 캘리포니아는 대구경 스피커로 들어야 참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거든요...
아마도 CNN·BBC 등 뉴스 채널이 전한 북한의 연평도 공격 소식을 접했을 것이다. 포탄이 민가에 떨어져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을 봤다면 한번도 한국에 온 적이 없는 이들 머릿속의 ‘한국 이미지’는 아주 긍정적이지만은 않을 것 같았다.
티머시 슈밋도 “남북의 대치 상황이 염려된다”고 했다. 그는 “우리가 처음 가는 곳이어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그러던 중 연평도 소식을 듣게 됐다”며 “한국과 북한의 주민 그 누구도 다치지 않길 빈다”고 말했다.
역시 중앙일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