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귓병이면 외이염, 중이염, 내이염 일케 나눠진다죠. 제 생각에는 중이염이 제일 흔한 듯 하고 그다음이 외이염, 내이염 순인 듯 합니다. 외이염은 외부에서 가해지는 자극이 심할 때 걸리는 병인 듯 합니다. 영국인가 암튼 귀는 팔꿈치로 파라는 속담이 있는 걸로 아는데 그만큼 귀는 조심해서 다뤄야할 부위인 듯 합니다. 외이염 걸리실 정도면 귀파는걸 좀 자제하셔야 할 듯 싶네요. 수영 매일 가시더라도 귀 닦는건 일주일에 한두번정도만 하셔야 할 듯...

사실 귀에 들어간 물은 체온으로도 쉽게 증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먼지가 껴서 귀지가 되도라도 일주일에 한번 닦아내는 거면 충분할 듯 싶네요.

귀 자주 후비면 금방 생깁니다.

귀를 자주 후미면 또 생깁니다. 외이도염으로 인한 이통 , 잠못잘 정도입디다.

이거 큰일이네요....<br />
<br />
귓속에 뭐 있는거 참지를 못하는데...<br />
더군다나 내눈엔 안보이고 남에 눈엔 보일 수 있다는 강박관념의 압박이 심한 편인데 어쩌죠?<br />
<br />
그냥 귀지가 있거나말거나 남의 눈에 보이거나말거나 그렇게 살아야 하는건가요?

저는 지금 외외도염은 아니지만 이화선염으로 엄청 고생이네요..당췌 아무짓도 안했는데 이건 왜 걸리는지..ㅡㅡ;; 거의 어금니 뽑는 수준으로 아프네요..ㅜㅜ

귀를 자주 손대는 것이 좋지가 않더군요.<br />
남의 눈에 좀 보이면 어떤가요. 그냥 두세요.

제가 외이도염으로 11년째 고생중입니다. 당시 연세 많으신 의사가 뜬금없이 혈액형을 묻더군요. B형이라니까<br />
못고친답니다. 잘때 무의식중에 긁기 때문에 아무리 소독하고 치료해도 소용없답니다.. 결론은 그냥 꾹참고<br />
해야 하는데,, 경험상 쉽지 않습니다.. 일이주 참아서 깨끗해 진것 같아도 계속 재발됩니다.. 너무 비관적인가요? ^^<br />

허걱! 저도 B형인데, 혈액형과 무슨 관련이 있다고 하던가요?

B형이 참는게 잘 안되고 성격이 급해서.. 가려우면 자기도 모르게 긁는다더군요..<br />
치료 포기한지 오래고 대충 적응하고 삽니다.. 저도 야외수영장 다녀와서 감염됐죠..

음... 걱정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