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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좀 뜸하지만 자전거 얘기 궁금해서 날마다 스르륵 한번씩 자전거로 검색합니다.
오늘 검색을 하니 댓글이 백개도 넘는 저 글이 나오네요. -_-;;;
간단히 요약하면..
친구가 차 뒷좌석에 비싼 카본 자전거 한 대를 싣고 있었는데,
추돌 사고를 당했음. 그 차의 전면으로 다른 차를 받은 듯.
그런데 문제는
뒷좌석에 실려 흠집 하나 안 생긴 친구의 자전거를 자신이 노하우(?)를 알려주어
보험사에게 신품으로 보상 받았다고 자랑하네요.
더구나 뒷 좌석에 원래 실려 있던 자전거는 240만원 주고 산 중고 로드,
보상 받은 건 600만원대 신품.
저 짓을 자랑이라고 올렸다가 글 잠겨서 삭제도 못하고, 보험사 관계자들도 슬슬 입질 들어오고..
대체 뭔 생각으로 사는 사람일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