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워보면 알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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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 자작품이 아닌 이상 유리섬유(Glass fiber)입니다.. JBL이나 알텍의 각종 문헌을 보면.. 왜 유리섬유를 사용하지는 지도 이유가 아주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한마디로 효과 좋고 가격이 싸기 때문이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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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섬유는 아주 중요한 건축단열재입니다. 벽산 홈페이지 한번 보시면 유리섬유가 우리 생활에 얼마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지 아실껍니다.
태우면 어떤결과 나오는지요?<br />
문제는 <br />
1,단열재가 왜스피커 통속에 들어있느냐<br />
2,가루가 피부에 묻으면 왜그렇게 가려운지.<br />
3,스피커통 열고 조금만 만저도 희뿌연 연기같은 먼지가 엄청난데 과연 호흡을통하여 폐로 들어가면 좋은지.<br />
4,가격이 싸고 효과가 좋으면 왜 요즘에는 사용을 안하는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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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궁금증 때문에 취재의뢰를 한것입니다.<br />
결과가 어떻게 나
연구를 보면.. 흡음제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나오는데.. 양모나 기타 섬유류는 기대하는 효과가 Glass fiber보다 아주 낮습니다. 물론 뭉침 현상이나 먼지 오염도 양모같은 섬유류가 더 심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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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느슨한 Glass fiber가 주된 재료이죠.. 압축에 따라 역시 수치가 변하는데.. 너무 압축을 하면 좋지 않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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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흡음제가 싫다면 혼형 인크로져를 사용해 보시면.. 이건
참고로.. 스피커는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아주 예민한 물건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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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자가 흡음제의 종류와 밀도 그리고 그 양을 정확하게 계산을 해서 집어 넣습니다. 그것이 공진주파수와 스피커의 Q값 그리고 정제파제어효과에 아주 밀접하기 때문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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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을 훼손하거나 인크로져 수치를 가지고 자작을 했을 경우 흡음제는 개인이 계산하기가 불가능 하기도 합니다. 당연히 그 가치는 손상이 되고 마는 것이죠..
석면과 유리섬유(Glass fiber)는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으로 따지자면 완전히 다릅니다. 언젠가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유리섬유로 검색해보니 세계공인 건축관련 인증기관에서(이것도 가물가물^^*) 어느정도의 작업환경에서 일어날수 있는 해로 끼치자면 커피한잔의 카페인보다 안전하다는걸 본적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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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Glass fiber 원료가 들어가는 자재를 취급해서 찜찜하여 찾아보았습니다. 가렵고 개개인에 따라 따가운 현상
스피커에 들어가는 유리섬유는 압축비에 따라 다릅니다. 즉 체적대비 무게로 따지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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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형 스피커는 가루가 날리는 것에 예민하지 않으니까.. 가장 느슨한 즉 가볍고 부피가 많은 솜같은 형식으로 들어가고.. 포트형 같으면 압축을 해서 판넬형식으로 만들고 표면처리를 해서 가루가 최대한 날리지 않게 가공을 하기도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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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판넬형식도 헤쳐리면 당연히 가루가 날리기도 합니다.. 건들지
이 종남님께서는 유리면의 안전함을 강조하시는데 그렇게 안전하고 좋은 물질을 왜 요즘나오는 스피커에는 사용을 안하는지 혹시 아시는지요?<br />
그리고 석면과 유리섬유를 불에태워보면 알수있다고 하셨는데 결과가 어떻게 다른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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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노란솜이 들어있는 스피커는 아예사용을 안한지가 오래되어 그런 물질을 구하기가 어려운처지라서 협조를 구하고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