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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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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세입자 입장이지만 배려심많은 집주인을 만나면 집을 내집처럼 아끼고 깨끗하게 써야겠다는 생각이 많이듭니다.

신혼부부에게 작은 선물을 주셨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고마운 얘기군요. 잘하셨어요.

정말 쿨한 결정을 하셨네요. 멋지십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좋은 주인이시네요. ㅋㅋ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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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저도 세입자지만, 전 내껏처럼은 아니지만, 내 집도 아닌데, 맘데로 할 순 없지란 생각은 가지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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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 ㅋ 벽에 못 박을 생각 해본적 없고요. ㅋ 이사할때 집 보러 온 사람한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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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상태 그대로에요. ㅋㅋ 라고 했었고요.. ㅋ

다른것 둘째치고 벽에다 못질좀 안하고 깨끗하게만 써준다면 그게 최고입니다...

핫.. 힘들지만 보람있는 결정을 내리셨군요. ^^<br />

저도 어렸을때 어머님이랑 이사를 5번정도 다닌거 같습니다. 전세로 다녔죠........<br />
전세눈치는 살아보지 않는 사람은 모르죠... 저도 그래서 무리해서 집을 장만한 경우였지요<br />
제가 집 사서 처음 한 일이.............. 기념으로 벽에다 못박은 거였습니다. ㅡㅡ;;

결혼해서 처음으로 세상 사람들과 부딪히는 관계에서 좋은분을 만난 신혼부부는 <br />
살아가면서도 다른 사람들한테 착한일 많이 하면서 잘 살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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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br />
항상 건강하시고 하는일 다 잘 되시길 빕니다. <br />

제일은 아니지만 저도 기분 좋네요~

타인에게서 나의 지난 시절의 어렴움을 기억하고 마음을 너그렇게 써주시면 본인뿐만 아니라 자손들도 복많이 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br />
잘 생각하셨습니다. 만약 끝까지 거절을 했다면 지금 신혼부부는 어쩔 수 없이 마음에 없는 벽지를 보면서 살겠지만, 언제까지나 그 섭섭함으로 기억을 하겠지요. <br />
복을 받는다는 것이 하느님의 나라에서만 받는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의 마음에서 받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잘하셨습니다 베풀고 살다보면 세상도 더 아름다워지고 그 복이 꼭 최성일님은 아니더라도<br />
자녀분에게라도 올것 입니다

세입자분 집주인분 잘 만나셨네요^^

감사합니다. ^^

좋게 진행되셧다니 다행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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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한 신혼부부들 내집처럼 깨끗하게 잘 살았음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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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쫌 아깝네요..

어제 저도 세입자 입장에서 조금 냉정한(?) 댓글 달았었는데, 오늘 최성일님 글을 보니 제 마음이 다 환해지는 기분입니다. 고맙습니다.

쿨하게 해결하셨다니 저도 기분 좋습니다. ^^

잘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