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본가가 대전에 있는데 어머니가 살고 계십니다.
2층 단독주택이고 집 마당에 수도가 하나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하면 어머니가 그 수도를 잘 사용하시죠.
요즘 날씨가 워낙 춥다보니 수도가 동파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당 수도를 졸졸 흐르게 살짝 틀어놨는데 이번 달
상수도 요금이 7만 원이 넘게 나왔습니다. 그 전에는 한
달 평균 16,000 원 정도 였고요.
졸졸 흐르게 했는데 상수도 요금이 평소보다 4배가 훨씬
넘게 나와서 참 난감하네요. 졸졸 흐르게 안 하면 수도관
이 동파돼서 수리비가 몇 십만 원 나온다고 하니까요.
겨울에 수도관 둘레로 따뜻하게 감아주면 동파도 막을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해야 수도료도 절약하고 수도관 동파도 막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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