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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을 했습니다. 날씨 춥습니다. 다들 따뜻한하루 되십시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1-07 08:14:57
추천수 0
조회수   371

제목

아침에 출근을 했습니다. 날씨 춥습니다. 다들 따뜻한하루 되십시요.

글쓴이

백승철 [가입일자 : 2001-05-10]
내용
어제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 잠만자고... 여러생각을 하며



아침에 로그인해서 많은 글 보았습니다. 회사입니다. 아이러니할 듯도...



답변 다들 감사합니다.



내얼굴에 침뱉는거 같아(홍우님 댓글 등등 좋은 말씀) 글을 괜히 올렸나 싶어



지울까 했지만 남기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글 하나 마다 많은 생각을 갖게 합니다.



김진우님 예감처럼 알걸 바라고 출근한건 아닙니다.



사장은 절대 안바뀌고 자기만 최고인걸로 아닌 사람이라서



자기실수는 웃음 직원 실수는 절대....



다른 직원이 무슨 죄가 있어서 나하나 빠져선 좀 문제가 될 회사라 출근을 했습니다.



문제는 나머지 2직원도 사장하고 한달에 주기적으로 마찰이 생겨 다투고 무단결근도 합니다.



그래도 잘 버텨내더군요.



제성격이 너무 소심하고 사소한거에 무시당하는걸 싫어하는 성격갔습니다.



타직원들은 "하하 사장님 오늘또 저러신다" 이러면서 웃어 넘기지만



저는 그게 안되네요. 누나가 있어 참아야지 참아야지 해도...



안됩니다. 그냥 너무 사람 무시하는거 아닙니까 이렇게 대듭니다.



제성격도 문제가 있다곤 알고 있습니다. 너무 서로 비슷해서 싸우는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제가 처가집대표이네요. 아버지도 안계시고 장남인데



얼마나 평소에 처가집을 웃습게 보면... 이런 자형 잘 없으시죠?



근데 때릴려고 했던게 한 세번되는데 (대여섯번은 말로써 싸우고) 어젠 정말 치더군요.



근데 일부러 살살 친거 같습니다. 아님 나이가 들어서 힘이빠진건지...



전 전자라고 좋게 해석해 버렸습니다.



자기도 열받았으니까... 상대방기분 모를 나이도 아니구요.



이해합니다. 전 막고 오히려 시원했습니다. 순간 이생각만 들었습니다.



아 이제 드디어 나갈수 있겠구나.



아뭏튼 다들 감사드립니다.



사무실이지만 사장일시켜도 무시할꺼고 빨리 정리되면 나가겠습니다.



한사람이 빠지면 사장과 별개로 남은 3사람이 힘들어 지는 회사라...



추운날씨 다들 따뜻한 하루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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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2011-01-07 09:01:11
답글

어제 올리신 글과 함께 봤습니다.<br />
<br />
처남입장인 승철님은 물론이겠지만, <br />
매형인 그 사장 입장에서도 처남,매부라는 관계가 친형제처럼 마냥 허물없는 관계가 아닐텐데...<br />
<br />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그런 관계인 매형이 처남을 폭행한다?<br />
어휴...이거 참...<br />
<br />
승철님 퇴사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사실은 승철님 누님이 두고두고 참 걱정입니다...

김진우 2011-01-07 10:12:00
답글

승철님이 생각하시기에 그 직장이 괜찮아서 계속하고 싶으시면,<br />
앞으로 다시는 매형이 고함치거나 폭행을 하거나 하면 그만둔다는 언질을 해두고,<br />
근무하시는 것이 어떨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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