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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론자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HIFI게시판 > 상세보기 | 2007-11-28 12:12:41
추천수 0
조회수   1,734

제목

실용론자의 의견은 어떠하신지요?

글쓴이

고동윤 [가입일자 : 2005-01-13]
내용
에베레스트 D66000에 대하여 대부분 실망하신 모양입니다. 비싼 앰프와 소스기계를 매칭한데다가 들은 분들이 기대를 많이 하고 들으셨다면 플라시보 효과론과도 상반되고요.



실용론 주장하시는 분들은 이러한 실제현상에 대해 어떻게 해석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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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섭 2007-11-28 14:06:51
답글

무의미한 질문이십니다.<br />
플라시보 효과는 오디오에 있어서 '더 좋아졌을 것이다' 라던가 '무언가 대단한 것이 나올 것이다'라는 긍정적 기대에서만 만들어지지도 않습니다.<br />
플라시보라는 감정적이고 지각에 의거한 판단이 아닌,<br />
사실 전혀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청지각이 일정한 패턴인지를 하면서 사람을 속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고동윤 2007-11-28 14:30:43
답글

송원섭님은 제 글에 무의미한 질문이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말씀의 근거로 제기한 것이 플라시보 효과에 대한 설명이군요. 제 글의 의미를 모르시나요? 플라시보에 대해 물은 것이라고 받아들인 님의 설명이야말로 무의미하군요. <br />
<br />
저는 에베레스트 스피커 소리에 청자들이 실망을 하고, 그 이유를 앰프와 소스기기의 매칭이 그 원인이라고 보는 데 대한 실용론자의 의견을 물은 것입니다. 이제 제 질문의 의미를 아시겠습니까?

고동윤 2007-11-28 14:32:49
답글

장명호님, 감각의 착각은 아니라고 봅니다. 플라시보 효과에 따르면 소리가 더 좋게 들려야 하겠지요. 스피커가 수준이하라고 해야 하는 것이 실용론의 결론이겠지요.

고동윤 2007-11-28 14:38:08
답글

장명호님 저는 플라시보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제 질문의 의미는 제 댓글을 다시 한 번 봐주세요.

박정진 2007-11-28 14:45:14
답글

무의미한 질문에 한표입니다.

고동윤 2007-11-28 14:48:00
답글

장명호님의 의견도 일리가 잇군요. 실용론의 결론에 제가 먼저 추정한 것을 수정해야 하겠군요. 스피커가 수준이하이거나, 플라시보가 특이한 방법으로 작용하여 수준급 소리를 수준이하로 만들었다고 하는 것이겠군요.<br />
<br />
하지만 결론을 내릴 수 없다는 말씀에는 이의가 있습니다. 실용론의 경우 참고자료를 바탕으로도 결론을 내릴 수 있다면, 에베레스트와 같은 실제현상에 대해 직접 들어보지 않았다고 결론을 못내릴 이유가 없습니다.

이종남 2007-11-28 14:48:09
답글

하이엔드급 스피커로 올라갈수록.. 그 섬세함 표현에 앰프의 성향이 적나라하게 나타날 가능성이 많습니다. 제가 경험한 실제 가장 어려운 매칭은 살인적인 음압의 빈티지 스피커들입니다. 앰프의 조그마한 버그조차도 용서가 절대 안되죠... 이에 비해 음압이 낮은 현대 북셀프에선 분간이 힘들기도 한것을 말이죠.. <br />
<br />
뭐 저정도의 스피커를 아남앰프로 울릴 가능성도 없지만.. 스피커의 급수가 올라가면 그에 따른 다른것의 급수도 가격

dnsworj@naver.com 2007-11-28 14:58:08
답글

얼치기 삑사리 실용주의자입니다....^^;<br />
<br />
전시 마지막날 가서 잠시 들어가봤는데...그 썰렁한 전시장 와중에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모인 부스더군요..<br />
<br />
제 기준(오로지 제 기준으로는...)에서는 앰프, 선재의 매칭보다는 <br />
스피커의 성향 자체가 조금 답답했습니다.<br />
혼트윗이라 시원시원한 음을 기대했는데.....<br />
<br />
뭐, 상기기종의 스피커를 살 돈이 있

이종남 2007-11-28 14:58:42
답글

보면.. 오디오는 경향이 좀 있는 것 같더군요..<br />
<br />
저가형 보급형일수록 짝을 맞출 대상이 상당히 다양하고..<br />
고가형 플래그쉽급으로 갈수록 레퍼런스를 형성하는 대상이 몇개 되지 않는....<br />
<br />
뭐.. 오랫동안 들어본 수많은 유저들의 공통된 의견이니까.. 아주 무시하기는 힘들죠...<br />
<br />
그것이 착각일지는 몰라도요.... ^^

고동윤 2007-11-28 15:05:45
답글

이운재님 답글 시원합니다^^ 유명무실의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이종남 2007-11-28 15:11:14
답글

JBL의 60년 역사상 플래그쉽 모델은 하츠필드, 파라곤, 에베레스트 그리고 이번 에베레스트2까지 딱 4종류밖에 없죠. 이중 가장 롱런한것인 파라곤이고요... <br />
<br />
전 들어본것이 파라곤과 에베레스트 였는데.. 에베레스트가 가장 실패한 모델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전 참 좋더군요.. 에베레스트의 단점을 최대한 보완하여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br />
<br />
진짜 플래그쉽이 그정도 소리만 나온다면 JBL은 문 닫

송원섭 2007-11-28 15:53:06
답글

위의 에베레스트 66000 스피커가 매우 실망스러웠을 원인은 대략 세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br />
1. 스피커가 후진 경우<br />
2. 공간이 개판인 경우<br />
3. 소스가 후진 경우<br />
아마도 이정도가 가장 대표적인 원인일 겁니다

walkyrie@hanmir.com 2007-11-28 15:53:44
답글

그 스피커는 이번 쇼는 못 갔지만 예전에 샵에서 들어도 별로던데요.<br />
물론 JBL정도의 회사에서 유명무실한 플래그쉽을 내세울리도 없겠습니다만...<br />
그런데 플라시보효과라는 것도 의식의 통제를 받는 과정이 아니니만큼 결과가 어떤 방향으로 나올지 알수는 없는것 아닌가요...?

차진영 2007-11-28 16:05:39
답글

실망이라는 것이 기대치의 정도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고, 기대가 너무 큰 만큰 실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49350;에 돌아다니면서 정말 엄청 실망 많이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 기대치 수준이 너무 막연한데서 비롯된 실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디오기기가 뭔가 새로운걸 마구 만들어 낼꺼라는 착각 비슷한걸 한것 같습니다.<br />
<br />
그런데 이러한 현상을 실용론의 입장에서 해석한다는 것이 어떤것인지 잘

고동윤 2007-11-28 16:12:19
답글

안종일님은 제가 제기한 단순한 질문에 대하여 여러가지 가정을 내세우면서 저를 불성실하다고까지 말씀하시는군요. 좀 불쾌합니다.님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br />
제 질문은 의의 댓글에도 썼지만 단순합니다. 안 읽어보셨다면 반복해드리지요. <br />
<br />
"저는 에베레스트 스피커 소리에 청자들이 실망을 하고, 그 이유를 앰프와 소스기기의 매칭이 그 원인이라고 보는 데 대한 실용론자의 의견을 물은 것입니다." <br

고동윤 2007-11-28 16:17:44
답글

제 질문에 대하여 실용론을 주장하는 분들의 답이 나오고, 이후에 매칭이 최적화된 후의 스피커 소리에 대한 청자들의 의견이 나오면 이에 대한 평가가 어느 정도 가능할 것입니다. 물론 매칭 이외의 변수 즉, 송원섭님 의견중 공간과 소스문제가 있으므로 완전한 평가는 안되겠지만, 에베레스트 스피커라는 실제 현상에 대하여 실용론과 비실용론의 검증이 어느 정도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고동윤 2007-11-28 16:26:10
답글

안종일님 사과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상대방의 의도에 대해서 근거없이 억측하시는 것은 여전하시군요. 플라시보에 대해 묻지 않았는데, 관심없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요? <br />
<br />
플라시보에 대해 쓴 이유는 실용론을 주장하는 분들이 항시 블라인드 테스트 하기 전에 비싸고 유명한 기기가 확인되면 소리가 좋게 들리는 것이다라고 주장하여 왔으니, 에베레스트 실제 현상은 그 반대이기 때문에 해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예상답안에서

y1962y@naver.com 2007-11-28 16:29:45
답글

아무튼 사과드립니다.<br />
그리고 위의 글은 모두 지우겠습니다.<br />
사실 끼고 싶지 않았는데 한참 실용론에 대한 말이 많이 나올때의 기억에 대해 반응했던 것이었으니..<br />
제가 너무 연장지어서 생각했던게 아니었을까 생각되네요..

고동윤 2007-11-28 16:38:34
답글

참고로 위 에베레스트는 소비코 소유가 아니라 카잘스 오디오에서 빌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카잘스에서 다시 매칭한 후에 청자의 의견을 들어본다면 어느 정도 검증될 것이라고 사실은 전제했습니다. 그런데, 이 말을 먼저 하면 실용론자의 의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질문에 포함하지 않았던 것인데, 논의가 이상하게 흘러가서 부연설명 드립니다.

송원섭 2007-11-28 16:54:30
답글

에베레스트66000 모델은... 제 기억이 맞다면 8옴 93db 스피커였습니다.<br />
울리기 어렵다 말해지는 스피커도 아니고, <br />
그렇다고 음압이 워낙 높아 앰프의 문제점을 잡아내는 스피커도 아니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br />
아무튼 생긴건 정말 거창한데 별거 아닌 녀석이었나 싶네요.

dorbangi@naver.com 2007-11-28 16:57:07
답글

어? D66000은 들어본적 업꼬.... D55000 을 들어봤는데.... 여지껏 들었던것 중에 최고로 기억하는데....? <br />
<br />
그 쇼의 D66000 미스 매칭이 맞을 겁니다. 아무렴요.

이종남 2007-11-28 17:09:14
답글

우퍼음압이 100을 넘어가는.. 그리고 드라이버의 음압이 110을 넘어간다고 좋은 제품은 절대 아니지요.. 그 음압에서는 아주 치밀한 매칭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br />
<br />
물론 그렇다고 음압이 낮다고 절대 좋지않은 스피커가 된다는 말도 아니죠.. 음압이 높을려면 유닛의 덩치가 커지고 마그넷트도 커지고 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북셀프는 작은 유닛을 사용해야 하므로 음압이 낮을수밖에 없고 게다가 이런경우 오히려 임피던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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