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이런 저런 사정으로 와싸다ing을 하는 것 자체가 쉽지않게 되었군요 ^^
글을 매일 쓰기는 커녕 그날 오르는 글도 다 읽지 못하고 지내는 날이 더 많습니다.
아마도 제 개인을 위해서는 조금 더 긍정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구나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얼마나 게으르게 살기만 했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요즘은 하루하루 지남에 후회는 크지 않습니다. 물론 사람으로 살아가며 후회없는 날을 몇일이나 보낼까 하는 생각도 해보기는 합니다만, 나름 충실히 지내는 하루 하루가 고맙습니다.
한해가 시작한지 근 일주일의 시간이 지나가는군요, 원래 세우셨던 계획들은 하나도 잊지 않고 실천해 나가고계시지요들?
뭐 흔하디 흔한 금연 결심이라도 세웠으면 지켜야 하는데 말입니다, 이게참... ...
^^
금연같이 어려운 계획은 - 아니지 목표가 맞군요 - 세우지 않았고 그저 이런 저런 자잘한 제 생활 태도를 고치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이제 조금 한가한 시간이 돌아오고, 손님을 한분 기다리면서 여유있게 글을 쓸 수 있는 길지 않은 시간이라 끄적여봅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세우면 지킬 수 있을 때 까지 지켜 보고, 오늘 지켜 졌으면 행복해 하고, 지키지 못했다면 내일은 꼭 ^^ 이라는 다짐을 할 시간이 아닌가 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매일을 1월 1일같이 마음 다잡으며 사시기 바랍니다.,
몸받아 세상에 오니 나날이 좋은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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