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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오이스트라흐가 이제 활을 잡는군효...^^

오이스트라흐가 누구인가요? ^^;;;;

따님이신걸 보니 율리아 피셔로 키우면 될듯...<br />
오이스트라흐 닮으신 따님은 너무 힘들듯...

이런 죄송합니다. 제가 언니라는 표현을 써서....<br />
남자아이입니다... ^^<br />

오이스트라흐는 구 소련의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심로바이올린이 저렴하고 좋다더군요..

바이올린 보다는 제대로된 선생을 만나서 가르치시는게 좋습니다. 처음에 습관 잘못들이면 절대 못바꿉니다...

처음에 사는 연습용 바이올린은 좋은 것 사실 필요 없고요. 그냥 온라인 악기점에서 저렴한 것 사셔도 됩니다. 어차피 1/8 바이올린은 좋은 것 만들지도 않고요.. 요 위에 광익님 말씀처럼 처음부터 좋은 선생님을 만나 배우는 것은 확실히 중요합니다. <br />
여하튼.. 1/8 바이올린은 아무거나 사셔도 됩니다.

첫소리가 중요하죠...1/8은 대부분 소리가 엉망입니다........<br />
1/8.... 주변에 찾아보면 바이얼린 선생님 한 분쯤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거기에 부탁을 하셔서... 중고 중에 소리가 잘 나는 것을 고르시는게..... <br />

1/8정도면 그냥 아무거나 구입하시면 됩니다...소리는 별로 기대하지 않는것이 정신건강상 좋을테구요,<br />
조금만 있으면 근방 1/4로 바꿔야 됩니다.<br />
풀사이즈 되기 전까진 그냥 연습용사용하면 됩니다..<br />
심로,효정, 유정근등 무난하고 1/8정도는 중국산도 무난합니다.<br />
가급적 줄은 도미넌트, 토니카등 기호에 맞는 것으로 바꿔줄 필요는 있습니다.

오이스트라흐는 네노복스출신의 스피카 케불입니다 .... ^,.^<br />

제가 오늘 바뻐서 이제야 리플을 확인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br />
아무거나 구입하도록 하겠습니다.<br />
안영후님과 유호정님 덕분에 오이스트라흐가 바이올리니스트 인걸 처음 알았습니다.<br />
오이스트라흐가 케이블 이라고 하니까 들은 기억이 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