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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2006년에 이 곳 갤러리에 이사한다고 글 올렸었는데 아쉽게도 그 시절 기록들은 글만 살아남았네요~ 이제 동이 트면 이삿짐 센터 직원들이 올 텐데 지난 밤 스피커만 먼저 옮기면서 티볼리를 따라 붙였습니다^^ 예전에는 마란츠 앰프에 스칸디아의 마이크로포드 SE를 빈집에 먼저 보냈었는데 티볼리 모델1(플레티넘)도 집을 둘러보는 동안 충분히 제 역할을 하는군요~ 세월이 참 빠릅니다.
두 번째 그림이야말로 미니멀리즘의 극치 , 하나 아쉬운점 벽체 콘센트가 3%를 깎아묵네요^^;;
미니 테이블이라도 있었으면 살짝 숨겼을 텐데요~
스피커 위에 조명이 제대로네요. 멋집니다.^^
집 분위기 정말 좋네요. 부럽습니다. 저는 언제 저런 세련되고 모던한 집에 살아볼지.... 와이프가 동네가 좋다고 떠나길 싫어하니 아파트는 오래되어 리모델링 해도 후지네요. ㅠㅠ
티볼리 거실에서 울려도 소리 의외로 좋습니다.ㅎ 고급진 플레티넘 부럽습니다.^^ 전 일반버전 씁니다. 다른건 하나도 안부러운데 티볼리는 부럽네요.ㅎㅎ
저랑 같은 수피카시네요 방가방가... 수피카 호불호가 있다는 말이 있어도, 저는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 걍 잘 듣고 있습니다.
좋은 아빠또같네요 부럽 부럽
오랜만의 이사라 그런지 더 힘든 것 같습니다. 버릴 것은 버렸음에도 10년의 잡동사니가 한짐이네요^^ 이제 겨우 한숨을 돌립니다. 덕담들 많이 주셨는데 이제야 들어와 봅니다. 곧 새로 세팅한 오디오(그래봐야 늘 똑같은 것) 올리는 것으로 죄송한 마음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