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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씨 어록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1-01-06 00:43:00
추천수 0
조회수   1,478

제목

심형래씨 어록들.

글쓴이

이웅현 [가입일자 : 2002-09-29]
내용




D-WAR..전 괜찮았습니다..



영화 후진걸로 욕먹는것은 당연한 일이고..제가 좋게봤다고 해서 그거 후지다그러는거

뭐라할순 없죠.



하지만 심형래씨가 욕먹는건 근본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그의 어록들입니다.



참고하십시오.









씨네라인 1998년 인터뷰 (용가리 개봉 이전)

"투 캅스 3 같은 경우 이건 뭐 애들 장난도 아니고... 강원도의 힘? 어휴. "

"한국시장은 넣지도 않았어. 한국에서 개봉하기 너무 안좋아"

"난 내 영화에 절대 우리나라 영화라는 걸 티내지 않아. 사람들이 이게 한국영화라는 걸 몰라."

"포스터 붙이는데 5천만불 들었어"

"왜 애들이 그렇게 의식이 없는지 모르겠어."

"우리나라 평론가 중에 유지나라고 있지? 난 그여자 또라이라고 보는데"

"전 세계적으로 <용가리>는 굉장히 좋아. 역대 한국영화 중 가장 많은 인원과 재원이 투입된 SF 영화라고"

"이번에 메이저 회사하고 계약하지. 폭스, UIP 담당자가 직접 왔어"

"SEGA에서 게임을 담당한다고 들었습니다.

나도 국내업체 주고 싶었는데 찾아봐도 없더라구 "











"하도 새끼들이 드라마가 약하다고 씹어대서 말야."

"[용가리]에 부족한 점이 많다는거, 나도 인정하고 다시 만들어서 내보내잖아. 그런데 왜 그렇게 말들이 많냐고. 이렇게 부족한 부분 인정하고 다시 만드는 영화, 세계적으로 다 찾아봐도 없을걸?"

"[황금섬(Golden Island)]이라고 3D 애니메이션 만들어. [토이 스토리Toy Story)]랑 맞장 뜰꺼야. "

"그냥 '시나리오'만 갖고 만드는 영화, 우리는 추구하지 않아. 우리는 '기술의 영화'를 중시해"

"그리고 그 영화 평론가들 말야. 하재봉, 유지나, 강한섭. 그게 평론이야? 특히 하재봉. 내 영화 [용가리]는 그렇게 후지면서, 자기 연극 [거짓말]은 예술이야? 말이 되는 소리야 그게?"

"[이무기]는 단군시대 이전을 배경으로 해서 찍을꺼야. 99명의 처녀피를 먹어야 용이 되어 승천하는 이무기를 다룬 '가족 영화'지. 이미 설정 자료는 나와있는 상태야. 자 봐."

"[헌팅(The Haunting)]이나 [딥블루씨(Deep blue sea)]는 정말 별거 아니더라. 특히 [딥블루씨]는 상어의 신체 비례도 안 맞아. 저정도면 우리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갖게 되었어"

"내 목표는 앞으로 5년안에 스필버그 잡는것 뿐이야. 물론 '상업영화'쪽에서지"

"난 일본 영화 안 봐. 이건 내 생각인데, 일본 영화는 사실 별거 아냐"













"<용가리>는 올해 2001년 3월 7일,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할리우드 메이져 배급사인 콜럼비아 트라이스타와 북남미 지역 계약을 체결, 메이져 배급사가가 '용가리'를 배급하게 되면서 배급과 광고 등 여러면에서 미국 메이져 수준급의 대우를 받았다."



"미국의 인터넷 사이트 '비디오 프리미어 어워즈'(www.videopremiereawards.com)에 따르면 8월 21일 출시한 '용가리'가 3주 동안 대여순위 1위를 기록했고 4째주에 2위, 다섯째주에 4위를 기록했으며 출시 7주째를 맞고 있는 10월 7일 현재 15위에 올라 있다. '용가리'는 출시부터 7주까지 총 1백24만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091048

2002년 10월 오마이뉴스 기사



"영화 한 편으로 4만5000여 개의 중소기업을 살릴 수 있습니다"

"빌게이츠와 스필버그를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삼고 자신만의 '소프트웨어'를 창조하고 있다"

"이제 시나리오가 좋아야 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모든 사람에 취향에 맞는 영화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이것이 저의 철학입니다."









"제 영화 '용가리'(미국명 Reptilian)가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미국에서 비디오 영화 대여순위 1위를 기록한 것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 거예요"







"<너스베티>에 나왔던 제니 웨이드나 <피아노>의 안나 파킨, <레옹>의 나탈리 포트만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http://cinema.chosun.com/site/data/html_dir/2003/03/12/20030312000014.html

2003년 3월 12일 시네마조선 기사







"알록달록한 복장의 조선 포졸들과 야트막한 한옥 사이로 괴물이 쿵쾅거리는 특수시각효과야말로 이번 영화가 갖는 차별성이고 경쟁력이라고 심형래씨는 말한다"

"500년전 조선시대 마을에 쥬라기 공룡들 같은 괴물이 날뛰는 대목이야말로 어떤 영화에서도 못보던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쥬라기 공원’을 능가할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

"특수 영상을 만들기 위해 ‘영구아트’는 150억원을 들여 컴퓨터 시스템을 갖췄고 미니어처에 100억여원을 들였다"

"시각적 스펙터클면에서 ‘반지의 제왕’과도 겨뤄볼 자신이 있다"





.



"경험부족으로 미국 배급사에 사기를 당해 경제적으로 실패한 것이지 작품이 실패한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

"자금은 일본으로부터 1억달러 가량의 펀딩이 예상돼 문제가 없으며 벌써부터 홍콩 싱가포르 등지로부터 판권매입 요구가 밀려들고 있다고 말했다. "

"나는 신지식인이 뭔지도 몰랐다. 내가 원해서 된 것도 아니고 대가 없이 3일씩 홍보 비디오만 찍어줬을 뿐"

"블록버스터 영화에 대해서는 스티븐 스필버그, 조지루카스, 제임스 카메룬 등과 견줄 수 있는 사람은 한국에서 심형래 뿐일 것"



<



http://www.atca.or.kr/public/content.asp?seq=33&page=1&location=press&mode=public

2004년 10월 20일 조이뉴스 24기사

"제작 초기부터 D-war의 주인공 목소리 연기는 나탈리 포트먼이나 동급의 여배우가 맡을 거라고 알려졌다"







2004년 12월 3일 연합뉴스 기사

"10억 달러의 흥행실적은 돼야 영화제작에 참여한 이들에게 몫을 떼어줄 수 있지 않겠나, 60-70억 달러도 가능하다고 본다. 워너 브라더스 등 미 영화배급업체 대여섯 곳에서 배급권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시나리오를 직접 쓴데다 CGI가 머릿속에 다 들어가 있어서 그렇게 했더니 아홉 달 걸릴 작업을 열흘 만에 끝냈다"







<

심형래 감독은 올 하반기 세계 영화 시장이 피터 잭슨의 '킹콩', 스티븐 스필버그의 '워 오브 더 월드',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3', 그리고 'D-War'가 4파전을 이루게 될 것이라 말한다

"피터 잭슨, 스필버그 하나도 안 무섭다. 그만큼 'D-War'의 완성도에 자신있다."





<

"지금까지'사겠다' 고 의사를 밝힌 액수만 합쳐 2억불이 넘는다"



http://ddanzi.com/articles/article_view.asp?installment_id=32&article_id=80

딴지 2005년 3월 21일 인터뷰

"저는 식품공학과 나왔어요."

"사람들이, 어느 장면은 고질라 보다 훨씬 낫고 어느 장면은 고질라 보다 못하고 이런 사람들이 있었는데.. <용가리> 다 보셨어요?"

"그래서 비디오 렌탈 시장에서는 1위까지 했어요"

"일반 미국 메이저 영화 자체도 정식 배우는 12명에서 13명 정도 나오거든요. 근데 우리 같은 경우는 45명 정도 나오죠. 단역도 정식 영화배우들이고 비디오 배우가 아니고."

"저희 목표는 10억불이예요. 전세계 10억 불인데"

"스크린 수 지금 얘기한거는 3천개에서 4천개"

"미국에서 우선 제 목표는 박스 오피스에 1위를 하고"

"지금 그 배급사하고 비교가 안 되죠. 지금 배급하는 거는 정식 메이저 배급 라인이고"

"3D 에니메이션도 있고 픽사에서 진행하는 영환데 픽사에서 나온 영화하고 지금 테스트 해놓은 퀄러티하고 비교해보시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퀄러티가 좋죠"







http://www.film2.co.kr/feature/feature_final.asp?mkey=2896

필름2.0 2005년 5월 14일 인터뷰

“전세계에서 우리 기술 따라올 데가 없어. 그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구."

“좋은 시나리오에서 좋은 영화가 나온다는 말에 동의할 수 없다”

"전문 시나리오 작가 이야기를 꺼내면 그런 작가가 있으면 데려와 보라고 한다. 감독 욕심 내지 말고 제작자로 남는 게 어떠냐고 물어 보면 그런 감독 있으면 데려와 보라고 한다."

" <용가리>의 볼거리는 인정하면서도 엉성한 줄거리는 인정할 수 없다는 사람들을 위해 <디 워>가 신경 쓴 부분은 또 있다. 시나리오다."

"<디 워>의 영문 시나리오는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시나리오 작가 5명을 거치며 100번 넘게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은 영화는 좋은 시나리오에서 나온다는 말을 믿지 않는 심형래로서는 나름대로 큰 결심을 한 셈이다."





http://www.donga.com/fbin/moeum?n=cine$l_81&a=v&l=30&list=

동아일보 2005년 6월 16일 기사







“‘반지의 제왕’? 내가 봐도 재미없어. CG(컴퓨터 그래픽) 냄새 팍팍 나. 반지의 제왕은 이거(디 워)랑 게임이 안 돼.”

“그는 ‘디 워’로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하고 세계적으로 80억 달러(약 8조 원)를 벌어들여 전 직원에게 30억 원씩 쫙 나눠 주겠다" 고 말했다. "





http://dcinside.com/webdc/dcnews/news/etc_list.php?code=succeed&id=1107&curPage=&s_title=&s_body=&s_name=&s_que=&page=8

디씨뉴스 2005년 6월 27일 인터뷰







"전체 메이저 배급사들이 스탠바이 중입니다"





"한국과 미국 동시개봉인가? 심: 아마 미국이 제일 먼저 일거다. 그러고 나서 박스오피스 1위를 하고 전 세계로 배급할 예정이다. 그게 목표다. 그리고 이 영화는 우리나라가 타깃이 아니다. 달러, 유로화, 엔화를 벌어들이는 게 나름 또 큰 목적이기 때문이다"

"나름대로 국내반응을 살펴봤는데 조선시대가 허접하다고 많이들 얘기하더라. 보완할 부분은 보완할 계획이다. 어쨌든, 난 그 시대의 모습을 고증을 통해 잘 보여주고 싶다. "

"<킹콩>, 물론 기대도 되고 잘 나올 거라 본다. 하지만 전혀 두렵거나 뭐 그렇지는 않다. 스필버그의 <우주전쟁>도 그렇고. "

"서: 미국과 한국의 로케이션 촬영 비율이 8대 2로 알고 있다. 심: 맞다. 할리우드 영화가 전 세계 80%를 장악하고 있고, 그들을 주타깃으로 삼은 영화기 때문에 그래야 했다."

"제작자가 아닌 감독직을 완고하리만치 고수하는 이유는 뭔가? 심: 이쪽 분야에 나만큼 많이 아는 사람이 없으니까! 하하! 감독은 많지만 이무기, 용가리 등 이런 쪽에 눈이 밝은 친구들이 부족하다보니 욕심을 내는 게 아닌가 싶다. "

"서: 그러니까 결국 괴수 영화 혹은 SF 장르에 능통한 감독이 없다? 심: 있으면 데리고 와보라는 거지.(웃음) "

"한 가지 놀랐던 게 우리 미국스텝이 520여 명인데 한 명도 한국에 가본 적이 없다는 거다. "

"서: 홍보나 여론몰이에 있어 좋지 않은 결과를 불러 올 수도 있으니 좀 자제하라는 주변으로부터의 권유도 들었을 거 같다.

심: 하하하! 듣는다. 우리 회사직원들도 뭐 이런 식으로는 말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오다가다 나한테 말한다. 욕먹어도 어쩔 수 없지만 자신 있으면 자신 있고, 좋은 건 좋다고 얘기해야지 왜 겸손을 떨어야 하나? 난 정말이지 그런 가식이 싫다."

"난, 충무로 씹어본 적 없다. 단 몇 개 지적한 건 있다"







http://news.media.daum.net/snews/society/affair/200512/18/segye/v11133387.html

2005년 12월 18일 세계일보 기사



“내년 여름 ‘디 워’가 개봉되면 게임 끝이야. 벌써 할리우드 메이저 배급사들과 얘기가 끝난 상태야. 같은 시기에 ‘쥬라기 공원4’가 개봉하는 것 같은데 이번에는 우리가 이긴다고.”

" ‘용가리’가 초등학생 수준이라면 ‘디 워’는 박사 과정 정도라고 할 수 있지"







http://news.media.daum.net/snews/culture/art/200601/27/m_daum/v11524728.html

2006년 1월 27일 인터뷰

"기획, CG비용 등 이것저것을 다 합하면 2억 달러 정도에 달하지 않을까 싶다"

"하루 5억 원의 대여 비용이 드는 탱크 5대를 빌려 LA시와 경찰의 허락을 받아 9.11의 공포가 작동하고 있는 미국의 도심 한복판에서 촬영을 했다 "

"무조건 미국 박스오피스 1위로 간다"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movie/200609/11/newsis/v13987326.html

2006년 9월 11일 뉴시스 기사



"8일 영화 배급사 관계자라고 밝힌 사람이 ‘심형래씨 D-WAR 요즘 근황’이라는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렸다. “개봉일이 늦어지는 이유는 미국 현지 촬영분이 완벽하게 나왔지만, 한국 촬영분에서 엑스트라들 연기가 어색하다는 지적에 내부적으로 공감해 재촬영 및 CG로 수정 보완하고 있다”는 것이다. “영화는 미국에서 먼저 개봉하고 나중에 한국 개봉을 한다”고 밝혔다. “미국 개봉관수는 3000~4000개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했고 미국 주요 배급사에서 서로 배급하겠다고 줄다리기중”이라고 자랑했다. "











http://www.cine21.com/Article/article_view.php?mm=001001001&article_id=44862

2007년 2월 26일 씨네21 기사

"쇼박스의 한 관계자는 “현재 미국 배급사와 개봉 시기를 놓고 협상 중”이라며 “올해 여름 성수기에 미국에서 개봉하는 것이 목표고, 그에 따라 국내 개봉 시기도 결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rticle_id=0000594105





2007년 6월 8일자 매일경제 기사



" 프리스타일과 더불어 소니 측도 '디워' DVD 판권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제 '디워'는 미국 주류시장에 당당히 입성할 채비를 갖춘 셈이다."





http://www.m25.co.kr/ezArticle.php?query=view&code=223&no=204&Hosu=5&CURRENT_PAGE=1

2007년 7월 인터뷰



"전문 시나리오 작가들의 손을 거쳤어. 많이 다듬었어. 드라마가 취약하다는 얘기는 나오지 않을 거야, 이제"

"스크린 수는 미국 전역 1천5백 개. 1천5백 개라면, <스파이더맨 3>나 <캐러비안의 해적 3>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3천~4천 개 수준에서 개봉되는 것과 비교해도 크게 떨어지는 수치가 아니다."

"영화가 개봉되고 나면 프로덕션 과정에 대한 모든 것을 밝힐 생각이야"

"고려대에서 식품공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명문대 개그맨으로 통하며 80~90년대 개그계를 평정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7/06/2007070601334.html

2007년 7월 7일 조선일보 인터뷰

"용은 어디나 다 있잖아요. 그런데 용과 비슷한 이무기는 한국에만 있어요."

"심 감독은 ‘디워’의 시나리오도 자신이 직접 썼다. 기획•제작•시나리오•감독. 거의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수준이다. 심 감독은 “시나리오만 140개 정도 된다”며 “작가들에게 맡겼더니 도무지 성에 차질 않았다”고 했다."







2007년 7월 9일 손석희 시선집중 인터뷰

"스토리는 뭐 우리나라 소재기 때문에 스토리라는것은 이무기가 용이 되는 과정이 스토리에요 가장 잘된 스토리 영화 가 어떻게 보면 제가 반문하고 싶어요 과연 메이저가 만든영화들은 참 훌륭한 스토리냐. "

"몇개관에서 개봉되는걸로 확정이 됐나요? 심형래 : 1500개 부터 스따뜨~ 이제 시작하는거죠 미국에서 1500개라면 물론 인제 3000개 넘는 블록버스터 영화에 비하면 에 중간급 정도 되는데 "







"<킹콩〉 영화 보면서 한 시간 동안 킹콩이 안 나와서 킹콩 영화가 아닌 줄 알고 딴 데 갔었어요"

"<반지의 제왕〉 같은 거 보면 아직도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어요. "

"〈쥬라기 공원〉도 모기가 피를 빨아 공룡을 만들었다는 것만 던져주고 일제히 공룡만 쫓아다니고 도망다니다가 끝나잖아요. "

"〈인디펜던스데이〉도 외계인 와, 부셔, 그리고 물리쳐, 끝이야. 그런데 왜 내 것만 가지고 그래요?"







http://www.ohmynews.com/articleview/article_view.asp?at_code=424182&portal=portal

2007년 7월 24일 시사회 후 인터뷰

"원래 105분 정도 되는 것을 소니가 1시간 반으로 잘라달라고 주문했다. 그게 가장 퍼펙트한 시간이라고 했다."



"3억4천만 달러를 들인 <스파이더맨3>을 미국에서 봤다. 스파이더맨이 쫙 날라가고, 건물 부서지고, 미국 국기 앞에서 시커먼 스파이더맨이 쫙 하고, 재미가 너무 없더라. 갑자기 춤을 추다가, 갑자기 돌았다가, 애가 왔다 갔다 하더라. 또 갑자기 여자한테 갔다가, 또 음식 만들 때 집에 갔다가, 스토리 연결이 도저히 되지 않더라."

"











"대중은 “그도 우리와 같은 사람인데…”라며 심감독과 관련된 학력파문을 별 대수롭지 않게 평가했다. "









소니도 놀라서 `드래곤 워`가 어떤 영화냐고 부산을 떨었다



- 심형래가 만든 인디 영화가 메이저들과 경쟁하고 ...



- 소니와 DVD 배급계약을 맺었는데 유니버설에서는 왜 `디 워`를 놓쳤느냐고 관계자가 문책받고 있다고 들었다



- 와이드 릴리즈는 일종의 홍보수단일 뿐이다.



- 한국에서 이런 영화 봐서는 안 된다고 아우성치는 바람에 200만~300만 관객을 놓쳤다. 그러지 않았으면 1000만명 돌파했을 것이다.



- 미국 시장에 진출하려면 메이저들하고 맞짱 떠야 한다. 한국 영화계는 아직도 많이 배워야 한다



- 메이저 스튜디오로부터 제의를 많이 받고 있지만 내가 하청 제작에 매달릴 이유가 없다. 소니가 `디워2`를 만들자고 해도 득실을 따져봐야 한다. 정 남의 것 만들겠다면 50대 50으로 확실한 합작방안을 택하겠다.



- 어릴 적 붕어빵을 사와 아빠가 오지 않아 밥통에서 데웠다가 꺼내놓은 그런 휴먼 요소를 가미해 전세계를 울려보고 싶다. 이민사회니 미국에서 그런 영화들이 적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박스 오피스 10위 안에만 들어도 성공이라고 생각했고, 꿈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4위까지 올랐다. 소니도 놀라서 `드래곤 워`가 어떤 영화냐고 부산을 떨었다. "

"2주 뒤에 캐나다에서 개봉하고 그 다음에는 유럽이다. 미국 흥행에 실패했다면 곧바로 캐나다에서 개봉할 수 있겠는가. "

"심형래가 만든 인디 영화가 메이저들과 경쟁하고 300개 미국 영화 가운데서 이 정도 선방하고 있다면 한국 영화도 가능성 있는 것 아닌가. "

"소니와 DVD 배급계약을 맺었는데 유니버설에서는 왜 `디 워`를 놓쳤느냐고 관계자가 문책받고 있다고 들었다. 유료TV에서 150%, DVD에서 250%를 본다. 와이드 릴리즈는 일종의 홍보수단일 뿐이다."

"할리우드에 와서 보니까 유태인들이 무서울 정도로 뭉치더라. 미국 시장에 나와서까지 공격하는 것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에서 이런 영화 봐서는 안 된다고 아우성치는 바람에 200만~300만 관객을 놓쳤다. 그러지 않았으면 1000만명 돌파했을 것이다. "



"메이저 스튜디오로부터 제의를 많이 받고 있지만 내가 하청 제작에 매달릴 이유가 없다."







"미국 시장을 보니 3D 애니메이션에 휴머니즘이 없다. 어릴 적 붕어빵을 사와 아빠가 오지 않아 밥통에서 데웠다가 꺼내놓은 그런 휴먼 요소를 가미해 전세계를 울려보고 싶다. 이민사회니 미국에서 그런 영화들이 적중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충무로에서 CG 작업을 함께 하자면 할 의향은 있나.



▶내가 하고 싶은 게 바로 그것이다. '용가리' 때부터 '디 워'까지는 제의가 일절 없었다. 충무로와 나를 나누고, 주류와 비주류를 나누는 건 말도 안된다. 하지만 충무로의 좋은 작가와 좋은 감독, 말은 쉽지만 함께 작업을 하려면 전부 처음부터 가르쳐야 한다. CG가 이렇게 들어가고 저렇게 들어가니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고 모두 설명해야 할 바에는 내가 하는게 더 낫은 것 같다.







300억원을 가지고 영화 30편을 찍을 수 있다고 했는데, 엑스레이 찍을 일이 있냐. 예술영화도 돈이 있어야 만든다. 영화 한 편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스필버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받았다. 무엇보다 좋은 작품을 만드는데는 돈이 필요하다. (심 감독은 영화 한 편을 이렇게 초토한시킨 적은 본 적이 없었다며 영화를 보고 난 뒤 발걸음이 무겁다는 것을 보고 워커를 신고 오셨나, 라고 특유의 농담을 던졌다)















소니와 DVD 배급계약을 맺었는데 유니버설에서는 왜 '디 워'를 놓쳤느냐고 관계자가 문책받고 있다고 들었다. 유료TV에서 150%, DVD에서 250%를 본다. 와이드 릴리즈는 일종의 홍보수단일 뿐이다.



-예술성과 흥행성을 놓고 선택한다면.



▲관객이 소비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문화산업이다. '반지의 제왕'은 20억 달러를 벌었다. 흥행이 제일 잘된 영화가 예술이다. 흥행도 안되는 영화가 무슨 예술이냐 ' 반지의 제왕', '쥬라기 공원' 등 최고의 히트 영화는 모두 무에서 유를 창조한 SF나 판타지 영화다. 포켓 몬스터가 한국에서 나왔다면 세계시장에 나오지도 못했을 것이다. 잔인하고, 학살의 현장이나 남의 아픔을 이용한 영화래야 예술인가. 영화는 꿈이 있어야 한다. 3대가 같이 볼 수 있는 영화라야 한다는 것이 내 주장이다.











..........................................................................................................................





이 외에도 방송등을 통해 제가 직접 들었던 심각한발언들이 그날마다 꽤나 아프게 했었던것들이 있는데, 일단은 기록들을 올립니다.



저 위에 잔인한 학살이나 남의 아픔..운운한 부분은아마 동반상승했던 화려한 휴가이야기겠죠. 그 영화도 영 덜 떨어지는 영화였다는거야 틀림없지만 아픔을 알리는 영화이기도하고..그 영화의 흥행은 역사의 아픔을 알리는데 좋은일이었는데..시각을 바꿔 잔혹한 역사를 상업적으로 이용..이럲게 말하려면 한국잔혹사를 영화로 만드는일은 절대하지말아야된다는건지.

게다가 자신의 상업 마인드는 흥행해야 예술..(전 이 말이 가장 충격적인 말이라 생각합니다.) 이런식의 마인드를 자랑스레 내보이고..전 이사람에게 기대를 완전히 지웠습니다. 이건 자유시장경쟁의 상품기획과 제조에나 사용될 마인드지..영화를 위한것은 아닙니다..제작자..라기보다도 역시 경영자정도가 맞겠군요.



게다가..과연 스필버그가 영화에 있어, 산업으로서 그위치에 있게된 사람일까요.

심형래씨는 앞으로의 인생과 영화관을 재검토하지않으면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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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현 2011-01-06 00:48:04
답글

오래전에 쓴 글이지만 다시 올린건 밑의 한마디가 제게 잊기어려운 충격을 주었기때문입니다. <br />
<br />
"잔인하고, 학살의 현장이나 남의 아픔을 이용한 영화래야 예술인가. 영화는 꿈이 있어야 한다. 3대가 같이 볼 수 있는 영화라야 한다는 것이 내 주장이다. " <br />
<br />
당시 D-war와 함께 걸렸던 화려한 휴가 관련발언이죠..화려한 휴가도 후지기로는 의문의 여지없는 영화지만..저런 관점이라면 영화때려치우는게

p705@kornet.net 2011-01-06 05: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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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의 문희준이 되어가는 건가요?

김소정 2011-01-06 07:20:28
답글

하~ 삼분지 일쯤 읽다가 스크롤바 내리고 말았어요. 대체 이 무슨 요설들인지.... <br />
다른 건 차체하고... 심형래씨가 자신이 코미디언이기 땜에 충무로나 비평계에서 악의적인 비난과 탄압을 당하고 있다는 식의 언론 플레이는 제발 좀 안 했으면 합니다.<br />
코미디언으로 한 시절을 풍미하며 그렇게나 큰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분인데 왜 코미디언으로서 자긍심은 없고 피해의식만 내보이는지 안타깝더군요.<br />
<br />

한용민 2011-01-06 09: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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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심형례 좋턴데여... 사람을 좋게 보면...좋은 거고..나쁘게 보면 나쁘긴 하지만요 ^^ ㅋ

forioso@hanafos.com 2011-01-06 10: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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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이건 전설 아닌 레전드...

박부경 2011-01-06 13: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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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고 관련링크 다 따라 가봤는데요.<br />
분명히 저런 내용이 있기는 한데 너무 극단적으로 치우치게끔 써 놓았네요.<br />
<br />
이를테면<br />
"감히 말씀드리지만 ‘쥬라기 공원’을 능가할수 있다고 자부합니다.”가 <br />
실제로는 <br />
" 괴물 모형을 움직여 찍은 실사(實寫)화면을 컴퓨터로 가공하고 배경을 합성하는 식이죠. 걸어갈 때 출렁거리는 괴물의 피부 하나만 보세요. 감히 말씀드리지만 ‘쥬라기

박부경 2011-01-06 13: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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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는 저같은 사람은 영화가 쥬라기 공원을 능가한다고 심형래가 큰소리 치는구나 <br />
라고 생각하게 할만하네요.<br />
<br />
전 심형래 영화는 20년도 더 전에 본 우뢰매말고는 없는 사람입니다.<br />
<br />
관련링크 따라가서 원문을 읽으면 좀 다른 생각이 들겁니다.

이웅현 2011-01-07 00: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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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발언 몇가지만 해도 어이없도록 만들기엔 충분해서요..<br />
<br />
댓글에 썼듯이 화려한 휴가 관련 발언으로 gg쳤었더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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