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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관하여,<br />
겸손치 못 하잖아요.<br />
잘난척 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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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때문일듯<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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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더엉망인 영화만드는 사람도있죠

뜬금 없는 얘기지만..저는 아직도 괴물과 해운대가 왜 천만을 넘었는지 알 수 없다는..(저도 수준이 낮아서요^^)

흥행에 목메여,<br />
온갖 구설을 일으키는 설화때문이죠.

1. 개그맨이 영화감독이랍시고 설치는 것을 못봐주겠다.<br />
(대다수 한국 남자의 로망이라죠....영화감독...내가 꿈꾸던 영화감독은 좀 더 고귀한 자리인데....뭐 그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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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지식인이라고 밀어주던 꼴이 가짢다. <br />
(용가리에 대한 배신감에 가까운 실망감이 뇌리에 각인 되어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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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제작비와 미국 마케팅등....한국 대표처럼 활동하는

자승자박...입이 싸서 아닐가요?<br />
예로 자신이 스파이더맨3를 봤는데 거의 허접쓰렉이라는 식의 얘기를 하던데.. <br />
어느 감독이 타영화를 글케 까겠습니까? 평론가도 아니고...

전 다른건 그렇다치고 심형래씨 뿐 아니라 방송에 들이대고 자기 영화, 노래, 공연 선전을 은근히 하는게 보기 영 안좋더라구요. 그런 빽없는 사람은 방송에 언급 한번 되지도 않는게 태반인데 연줄 하나로 엄청난 선전을 해대는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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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씨는 디 워 때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어김없이 방송에 얼굴 들이밀고 대놓고 선전을 해서리 그게 영 보기 안좋습디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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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어떻고 저떻고는 별개로 치구요.

예전에 고려대 식품영양학과 나왔다고 뻥친 전력도 있죠.

심형래라는 인물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대치가 너무 높다고 봐야되지 않을까요?<br />
지금 영화를 까는 사람들도 어릴땐 심형래의 코메디를 보고 요절복통했었을것인데요....

한마디로 뻥이 심합니다.<br />

질문이 반대가 되어야하는 것 아닐까요?<br />
왜 유독 심형래만 욕을 먹으면 안 되는 것일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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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처럼 많은 돈을 들여서 뻑적지끈하게 영화를 만들고 부산하게 소란을 떨어서 홍보했지만<br />
작품 수준이 낮다면 상당한 악평이 따르는게 당연할 것 같습니다.<br />
특히 작품에 기대감을 가진 관객이 무려 800만이나 들었다면 <br />
거기에 실망한 관객도 그에 비례하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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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가 삼류영화나만드는 그렇고 그런 감독이라면 누가 관심조차 가지나요?<br />
악평이든 호평이든 평론해주는 것은 그만큼 존재감이 있다는 반증이죠<br />
그렇다면 그런 존재감에는 자연히 이런 저런 악평도 따르기 마련이죠<br />
왜 심형래감독에게만 관객이나 평론가들이 좋은 시선을 가져야 하나요 ?<br />
그래도 어느 정도 대중적으로 알려진 감독이라면 평론가들의 비평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br />
그리고 그런 비평을

심형래 분해하는 한국인들이 우째 이명박이는 대통령으로 뽑아놨는지 그 대답좀 듣고싶네요<br />
(그건 난 안찍었다..??)

애국하자는데 정나미 떨어&#51275;습니다..<br />
영화는 자기 취향이지 무슨 애국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보나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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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황모교수의 줄기세포도 애국하자며 젊디젊은 여자분들 난자마구 체취했죠??<br />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이고 위험한 것인지 홍보도 제데로 안하고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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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이란 말로 자기 사리사욕체우는 뻔뻔한 인간들.. 경멸합니다..

철저한 상업영화를 만듦에도 불구하고..<br />
애국심 마케팅,인간승리 코드(진중권씨의 표현),개봉 전 온갖 쇼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영화홍보..<br />
열악한 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심감독을 왜 씹냐..네가 한번 만들어봐 ..라는 재밌는 멘트를 날려주는 소위 심빠들..<br />
뭐..이 정도 아닐까요?<br />
욕먹어도 좋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귀한 내 시간 소비하며 볼 영화는 아니라는 생각입니다.<br />

안 그래도 오늘 아들이 친구들이랑 야탑 가서 돗대 갓빠더를 보고 왔다는군요. =_=;;<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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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용가리, D-War를 순서대로 봤던 녀석이라 이거 이거 심빠 되는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ㅋㅋㅋㅋ<br />
D-War도 아주 재밌게 봤던 녀석이라서, 재밌었냐고 물으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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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그 돈이면 정말...<br />
라고 하면서 지 방으로 쏙 들어가네요. 색희 이 판에 나온 건 보지 말라니깐..

그렇군요...<br />
어쨌든 영화는 취향인데 심형래씨 영화 좋아한다고 심빠라고 수준낮다고 욕하지는 말았으면 좋겠습니다.^^;;<br />

과연 심형래만 그렇게 까일까요<br />
그 이상 까이는 영화 수도 없이 많습니다. 함량미달의 영화를 만들었으면 까이는건 각오해야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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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애국심 마케팅과 심형래의 피해의식이겠죠

슬랩스틱 코미디영화에 주제나 구성 따지는것도 그렇고,애국심 마켓팅하는 영화야 심감독 뿐만 아니라 그건 헐리우드 전매 특허고,명세기 흥행업하는 사람이 힘들게 만든 자기 영화 홍보하고 다소 자부심같고 잘난척하는것은 당연한거고,,,ㅎㅎ 저는 그저 다양한 취향의 영화가 차고 넘쳤으면 하고,심감독같은분 앞으로 100명쯤 더 나왔으면 하네요.

특별한 재주가 있는 사람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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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br />
개는 냄새맏는 걸로는 인간을 능가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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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그 개를 존경하는 것도 좀 어색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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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개에게 욕하는 것도 이상한 일입니다.

명세기가 뭔가 한참 생각했습니다.

거 참...<br />
영화가 후지니까,

다른영화들을 너무 많이 깠습니다..주는대로 받는것일뿐입니다.

그냥 만만해서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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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 은연중에 코미디언인 그를 "영화감독"으로는 봐줄수 없는 건 아닐까 하기도 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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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일氏가 같은식으로 영화를 만들었다면 또 어떤 말들을 했을까 싶기도 하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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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단히 생각해 봅니다.깊이 생각해봐야 할 문젠 아닌거 같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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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의 나름대로의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응원하는 편이에요.<br

자꾸 이러니까....얼마나 심하길래...라는 묘한 호기심이 발동하는군요...ㅠㅠ

뜬금 없는 얘기지만..저는 아직도 괴물과 해운대가 왜 천만을 넘었는지 알 수 없다는..(저도 수준이 낮아서요^^) ------------2.0<br />
눈도 낮아서유.<br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