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쓸고 가듯, 플루가 한차례 쓸고 지나가니.... 남는게 있습니다.
1. 시력이 급격하게 안 좋아졌고, 시야각도 좁아진듯한 느낌...
2. 축농증이 심해져서 수술 날자를 잡았다는 것(20여년 전에 하고 잘 버티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3. 관절 통증의 이동이 빨라지고 빈번해졌다는 것........
축농증의 경우, 수술(전신 마취로 예전같은 고통은 없다더군요... - , _'';과 한의원 치료가 있습니다.
수술은 결과는 확실한데 재발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하고, 전신 마취라는 찝찝한 조건이 필요하답니다.
한의원은..... 기간이 긴 대신 후유증은 없다고 하는데 말입니다.
어느쪽을 택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1월달에만... 두번 입원하는 불상사를 겪어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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