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갤러리에 정말 간만에 글 올려봅니다 (_ _)
과거에 올렸던 글들이 사진이 전부 날아가있는 거 보고 참 아쉽더군요.
그 동안 꽤 오래 오디오 접었다가 다시 펴고.. 이사하기 전까지 한달 동안
PC-FI 하다가 이사 온 후 기기 바꾸고 셋팅까지 한지 이제 열흘 좀 넘었습니다.
원래 방에서 셋팅 해보려다가 침대랑 가구 때문에 공간이 애매해서..
거실로 나왔습니다만 잃는 것도 있고 얻는 것도 있네요 ㅎ
한번 꼭 써보고 싶었던 다인 C1과 함께 오렌더 N100H, 골드문트 메티스7로
심플하게 매칭해봤습니다. 원래 방에서 들을 걸로 염두하고 매칭한 것이라
7평 정도 거실에서는 다소 소리가 가벼운 감이 있어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만..
나중에 그리폰 아틸라나 디아블로 정도로 가면 좋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케이블링은 네오복스 첼리비다케 스피커/파워케이블, 츠나미 뻥튠 버전,
AIM UA1 USB 케이블을 쓰고 악세사리는 쿼드라 오디오랙과 타옥 슈즈,
그리고 케이블 받침용으로 매직헥사로 마무리했습니다.
여기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좋은 2018년 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