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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없다면 석굴암을 들러서, 토함산을 넘어 감포 바닷가에 가 보실 것을 권합니다.<br />
문무대왕릉도 있지만,사진 작가들이 많이 찾는 아주 정감가는 경치거든요..

1. 눈오면 체인갖고 가도 못댕깁니다. 그동네차들이 체인이 없어서 길거리가 난장판

먹을거리라면...<br />
보통 감포에 은정횟집이나 돌고래횟집, 보문단지 입구에 있는 맷돌순두부를 꼽던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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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과 그윽한 분위기를 즐기신다면 <br />
제가 경주에 가면 자주 들르는 곳인데 "다유"라는 곳도 괜찮을 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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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이들과 함께라면 대릉원옆 황남빵도 필수코스겠군요.

신혼때 경주 갔었던 추억이 있네요 ^^ 지금 생각하니 참 즐거웠습니다.

지금 기상은 일요일 눈온후 맑은날씨입니다.<br />
도로에 눈은 노변을 제외하고는 다 녹았습니다....기온은 영하5도~영상3도사이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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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이 추천하는 감포항은 제가 당분간 표받는 곳이오니 꼭 입장료을 내셔야 합니다~<br />
글고 경주에서 감포항까지는 약 40분거리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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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미는 복탕, 물회가 그나마 저렴하게 드실수 있습니다...((나머지는 매우 비쌉니다..물가가))

맷돌순두부는 요즘은 좀 아닌거 같구요......보문에서 감포넘어가는길에 콩이랑이라고 있는데 거기가 먹어본중 그나마 경주에서 먹을만 했던 곳이었던거 같습니다....<br />
저희 장인께서 60평생 경주에서 줄서서 기달려서 밥먹어보기는 그곳이 첨이었다고 하시던군요....거기도 몇년되어서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순두부는 입구쪽 보다는 훨 나았던거 같습니다......<br />
관광지는 시내쪽은 김유신묘, 대릉원, 천마총, 첨성대 등이 있

아 감포 회국수도 맛있는데.....아직 할머니가 하시나 모르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앗.. 저도 금요일부터 경주로 가족여행 갑니다. ^^